서론
신약성경의 중심 메시지는 왕국에 관한 말씀이다. 1세기의 기독교와 21세기의 기독교는 공통점이 아주 적다. 기독교는 변한 것이 많지만 보다 나은 쪽으로 변한 것이 거의 없다. 더욱이 왕국 말씀에 관한 성경적인 가르침은 지난 2천년 넘게 끊임없이 하락해 오고 있다.
신약성경의 중심 메시지는 1세기의 교회에서 우주적으로 이해되고 가르쳐졌다. 어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 같은 메시지는 21세기 초인 오늘날 전 세계의 교회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또 가르쳐지지 않고 있다.
왕국에 관한 거짓 메시지는 1세기 초 교회에 있는 거짓 교사들(배교자들)을 통해 사탄에 의해 소개되었다. 그 결과 2천년이 지난 오늘날 기독교 상태는 계속해서 하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것은 사람들이 보수적인 영역 안에 있는 사람들의 기준으로 기독교를 보고 있느냐, 아니면 진보적인 영역 안에 있는 사람들의 기준으로 기독교를 보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왕국말씀에 대한 지식과 왕국말씀을 향한 태도에 관해 두 무리의 사람들 가운데서 정확히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근본적인 영역의 사람들은 왕국말씀에 관해 진보적인 영역의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보다 더 이해하지 못한다. 오늘날 이 메시지를 선포하려고 하려는 사람들은 두 무리의 사람들에 의해 서로 대치되어 싸우게 될 것이다. 보통 그런 싸움은 진보적인 사람들에 의해 시작되기보다 보수적인 사람들에 의해 시작된다. 사실 이 메시지에 관해서는 두 무리 다 거의 완전하게 누룩이 된 상태로 존재한다. 요한계시록 3:17절에 이 두 무리에 대해 “비참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태복음 13장에는 7가지 비유는 기독교와 이스라엘 둘과 관계가 있다. 처음 4가지 비유는 온 세상에 확장되는 왕국말씀과 관련이 있는 기독교 역사를 다루고, 나중 3가지 비유는 이 제도가 지난 후 일어날 사건이 계속 이어진다. 이 비유는 기독교와 이스라엘 둘과 관계가 있다. 또 이 사건은 대환란 동안과 그 직후 천년왕국으로 바뀌어 가는 사건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사에서 오늘날 일어나는 것을 이해하기보다 이 비유 가운데 계시된 것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교회사에서 오늘날 왕국말씀이 전해지는 설교보다 더 오해를 받았고, 저항을 받았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전쟁을 치루는 믿음의 무리요, 경주자들이다. 이기는 자들은 최고의 모든 상을 받게 된다. 그 최고의 상은 하나님의 아들의 보좌에 앉게 되는 특권에 따른 것이요, 1,000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공동상속자로서 땅 위에서 통치하게 되는 특권을 갖게 된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오늘날 경주와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이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이 경주와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이러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것은 사탄이 그들을 멸하려고 아주 열심히 싸웠다는 말이다.
사탄이 이 메시지를 버리도록 하려고 너무 많은 시간을 쏟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는 것에 의문이 들지 않는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상속자들은 왕국을 취하고 오늘날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통치하는 그 영역을 다스리게 된다.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그 위치에서 내려와야 하고, 그리스도와 그분의 공동 상속자들은 그들을 대신해 보좌에 올라야 한다. 이것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사탄이 피하려고 하는 어떤 것이다.
왕국보좌는 사탄이 그리스도인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대항하여 공격하는 목표지점이다. 왕국보좌는 영적전쟁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의 심장에 있다. 사탄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믿음의 경주하는 성도들을 패배시키려고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한다. 사탄은 그리스도인들 앞에 놓인 상을 받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다. 사탄은 최선을 다해 이 메시지를 부패시키고 멸하려고 상과 관련된 메시지를 공격한다. 사탄이 오늘날 완전히 성공했다는 것을 모든 면에서 볼 수 있다. 이 메시지는 모든 것이지만 세상 곳곳에 있는 교회에는 너무도 결핍되어 있다. 이 같은 교회 안에 있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들 삶의 목적과 참된 영적인 지식이 부족하다. 교회의 성도들을 왕국보좌에서 끌어내리는 것은 마태복음 13:33절에 있는 여자가 가루 서 말에 넣어 두고서 거의 2,000년 기간 동안 행해진 누룩이다.
이것은 제도 끝 무렵에 나타나는 기독교의 상태다. 기독교에 존재하는 이런 상태는 누구도 놀라지 말아야 한다. 성경은 이것을 제도가 끝날 때 일어날 것이라고 계시한다.
'컨퍼런스 > 왕국의 비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자종자의 비유 (0) | 2016.09.26 |
---|---|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 (0) | 2016.08.11 |
씨 뿌리는 자의 비유 (0) | 2016.07.05 |
내가 돌아올 것이다. (0) | 2016.02.08 |
이스라엘의 거절 (0) | 2015.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