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신의 말씀을 보호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이루심 -1-

 

우리는 우리의 현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정확한 기록으로 받아들인다. 그 이유는 자신의 말씀을 보호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우리의 믿음 때문이다. 하지만 신약성경에 관한 이 약속에 대한 실제적인 이룸은 신약성경이 완결된 이후에 일어났다. 성경의 고대 복사본을 검토하는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이루심에 감사할 수 있다.

 

A. 성경 원본에 대한 현대적 증거

우리는 오늘날 성경 각권의 저자의 “서명”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다시 말해 성경 초고(礎稿)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복사하고, 인용하고, 돌려가며 읽고, 번역했다. 결국 우리는 원본이 말한 바를 파악할 많은 양의 증거를 가지고 있다.

 

1. 우리는 4,500년 이상 손으로 쓴 복사본 원어 성경이 있다.

이 필사본 중 어떤 것은 완결되어 있고, 다른 어떤 책은 부분적이거나 조각으로 되어 있다. 그것들 중 어떤 책은 신약성경 저자들의 시대 몇 세기 안에 기록되었고, 몇몇 책은 몇 십 년 안에 기록되었다.

 

2. 우리는 다른 언어로 번역된 고대 번역본 성경이 있다.

 

3. 우리는 고대의 영감을 받지 않은 저서에서 인용된 수많은 성경구절을 발견할 수 있다.

대개 신약성경의 구절들은 이 영감을 받지 않은 저서에 인용하면서 재생산 될 수 있다. 다른 저자들의 저서와 성경을 비교해 보라. 성경의 내용에 대한 우리의 증거가 압도하고 있다. 다른 저서들은 몇몇 초고(礎稿)만이 사람들이 살았을 때부터 1,000년 남짓에 걸쳐 기록된 것임이 설득력 있는 증거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님께서 사셨던 때로부터 1,000년 안에 수많은 기록물들을 남겼다.

 

이 기록물들은 예수님 당시에 서기관들과 같은 사람들에 의해 복사되었다. 그 서기관들은 자신들의 일에 대해 아주 정확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페이지 당, 줄 당 문자와 단어의 수를 세며 체크하는 일을 하였다. 오류는 용인되지 않았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들을 좋지 않게 생각하셨다. 그것은 성경에 대한 그들의 설명을 동의하지 않으신 것이지 그들의 성경을 필사하는 정확도를 비난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