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에 위험 요소가 있음” 이라는 표지가 있는 길을 여행해 본적이 있는가? 어떤 사람들이 공사를 할 수도 있고, 전방에 위험한 커브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런 표지판은 계속가야 하나 아니면 돌아가야 하나를 생각하게 한다. 이런 표지판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 표지판은 우리의 진정한 친구다. 왜냐면 앞에 있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경고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전방에 위험 요소가 있음”이라는 표지가 없다면 우리는 곤란에 빠질 수 있다.
사도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하기 위해 노중(路中)에 있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가도록 하고, 나중에 로마에 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이 길은 어려운 길이었지만 바울은 옳은 길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날 바울은 “전방에 위험 요소가 있음” 이라는 표지판을 보았음에도 이 길을 내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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