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지금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다.

기도의 유형 –ACTS- 감사(Thanksgiving)

Hernhut 2015. 1. 7. 10:49

 

이 기도의 유형을 설명할 필요가 없다. 감사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요,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많은 그분의 축복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감사함을 말한다.

 

정수형제가 감사할 일이 없는데 왜 감사를 해야 하나? 어떤 감사해야 할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가? 이런 상황에서 감사한다는 것이 가식이 아닌가? 우리는 감사를 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다른 형제들에게 말했다.

 

감사가 중요한 이유가 있다.

첫째로 감사를 하는 것은 좋은 태도이고, 감사를 하지 않는 것은 나쁜 태도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조그만 일이든 큰일이든 감사하는데 인색하다. 가까운 가족에게도 마음은 있지만 감사하다는 말을 꺼내지 않는다. 하지만 감사의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은 나쁜 습관이요, 나쁜 태도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라. 상황과 환경이 어떠하든지, 감사의 조건이 있든 없든 감사함을 말로 표현하라.

 

둘째로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여러분은 어떤 이유가 더 필요한가? 감사를 [하나님]에게 드리고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고난의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50:14~15)

 

셋째로 여러분이 감사를 한다면 감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축복의 원천이시라는 것을 여러분의 생각을 강화한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모든 것을 그분께 감사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여러분은 그 축복 대부분을 인식조차 못한다. 하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이 감사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다. 여러분이 시간을 내고, 노력만 한다면 많은 것에 감사를 할 수 있다.

 

감사는 고백을 한 후에 자연스럽고, 적절하게 이어질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한 이후 곧 바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감사를 드리는 첫 번째 것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