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영원시대에서의 사람의 다스림)

Hernhut 2014. 9. 1. 11:30

 

  천년왕국 시작 직전 이 땅의 정부의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후 영원시대가 시작되기 직전 다른 본질을 통해 우주의 정부의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은 두 시대에 일어날 변화에 활동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천년왕국동안 땅의 정부에 있는 사람 부분과 관련된 정보를 많이 공급합니다. 어떤 방식에 따라 성경전체는 이 시대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지만 사람이 천년왕국을 넘어서 움직일 때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우주적인 정부에서 일어날 정확한 곳과 관련해 아주 적은 정보를 공급합니다. 천년왕국을 넘어서 하나님의 왕국에 있는 정부와 관련해 성경에서 몇 가지 간단한 말뿐입니다. 이 간단한 말 속에 하나님께서 천년왕국에서 펼치시기 시작하는 사람만의 광범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계시하시기에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우주의 정부에 관련해 온 성경에서 계시된 것을 보여줌은 사람이 단 한 가지 결론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사실상 가깝고, 먼 목적이 있었습니다. 가까운 목적은 이 땅의 정부와 관계가 있고, 먼 목적은 우주 정부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천년왕국은 사람이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알고, 권력과 권위를 행사할 시대의 끝이 없는 수의 시작일 뿐입니다.

 

천년왕국동안 그리스도는 자신의 보좌에 앉으실 것이요, 이 땅을 통치하실 것이요, 그분을 믿는 사람들은 보좌에 앉을 것이며, 그분과의 공동 상속자로서 다스릴 것입니다.

공동상속자와 그리스도는 질서에 영향을 주고, 철의 통치로 1,000년을 다스릴 것입니다. 질서는 완전하게 회복되었고 왕국은 아버지께로 되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다음 시대 우주의 정부와 관계있는 많은 변화는 결과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고전 15:24~28).

 

아들의 통제 아래에 있던 이전 왕국부분이 아버지께 되돌려졌을 때 주의 시대는 끝이 날 것이요, 하나님의 시대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 때에 오늘날의 하늘들과 땅은 사라질 것이요, 새 하늘들과 새 땅이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하늘들은 이 땅과 왕국과 관련이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은하계와 우주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들과 땅의 사라지는 것을 성경이 서술합니다(벧후 3:10~12). 우리 태양이 신성(新星)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통과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이상의 태양이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21:22~25).

 

새 하늘들과 새 땅이 건축되고 나서(벧후 3:13, 21:1), 하나님은 그분께서 우주를 통치하시는 것으로부터 그분의 보좌의 위치를 바꾸실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보좌는 이 땅의 북쪽, 우주의 최북단 끝에 위치하고 계십니다(14:13). 하나님의 보좌는 천년왕국동안 이곳에 계속 남아 있겠지만 영원시대의 하나님의 보좌는 새 예루살렘에 위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이 새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이 보좌에 앉으실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보좌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 특별하게 불리게 될 것입니다(21:3~5, 2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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