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아세라와 저주

Hernhut 2014. 8. 30. 12:00

 

아합은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것과 이사벨과 결혼하는 것과 바알 숭배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하찮은 것으로 여길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우상 아세라를 세웠습니다. 아세라는 행복을 의미하고, “앞으로 나아가다.”를 의미하는 어근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런 우상은 행복을 추구하는 인류의 갈망을 대표합니다. 또한 인류가 앞으로 나아감으로 전진하기를 갈망하고 있음을 대표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전진해 가고 있고, 행복을 이루어가고 있음을 느낄 때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어떠함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상숭배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끄는 아합과 이사벨의 궁극적인 결과는 온 나라에 저주 아래에 두게 되었습니다. 벧엘사람 히엘이라는 사람은 여리고성을 다시 세웠습니다(왕상 16:34). 이 여리고는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여호수아에 의해 저주를 받았던 도시였습니다(6:26). 이엘은 자신의 맏아들 아비람의 댓가로 여리고의 기초공사를 했습니다. 여리고의 문을 세울 때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습니다. 여리고 재건은 온 나라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가벼이 여기고, 바알과 아세라 숭배를 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백성들은 저주상태에 놓이게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비참하게 되었고, 어둠이 가득해졌습니다. 이런 어둠과 저주를 받은 상태였을 때 하나님은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를 일으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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