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 목적과 사람의 실패

 

 

엘리야와 엘리사는 가장 큰 하나님의 선지자들였습니다. 그들의 체험들은 심오했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의미가 깊었습니다. 성경을 읽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엘리야와 엘리사가 체험했던 체험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와 같은 사람들로서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까지 성장했고, 발달했습니다(약 5:17). 우리가 그들이 행했던 것처럼 자라고, 발달하기 위해 하나님과 연합한다면 우리 또한 하나님의 증거를 위해 살 것이고, 그분의 목적의 충만을 위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엘리야- 여호와는 하나님

엘리야의 이름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의 이름 처음부분 엘EL은 하나님을 위한 히브리 단어입니다. 두 번째 부분 야Jah는 하나님 이름, 여호와의 단축형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엘리야의 이름을 말했을 때 그들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엘리야 시대에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른 신들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어떤 사람들도 같은 것을 행합니다. 엘리야의 이름은 “참되신 하나님은 여호와 한 분뿐이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이름은 그와 매치되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증거에 대해 전적으로 헌신하기에 알맞았습니다.

 

선지자로서 그는 여호와를 증거했고, 그분에 의해 행동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구약성경시대에서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의미했는지를 대변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엘리야는 구약성경의 모든 선지자들의 대변자로서 몇 번이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엘리야는 구약성경의 모든 선지자들 중에 가장 큰 선지자로 여겨졌습니다(마 11:11~14, 17:1~3, 눅 1:17).

 

엘리사- 하나님은 구원이시라

엘리사의 이름은 엘리야의 이름보다 훨씬 더 경이롭습니다. 엘리사의 이름은 “하나님은 구원이시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구원은 우리 안에 하나님을 소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셨을 때 그분은 임마누엘로 불리셨습니다. 임마누엘은 문자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의미입니다(마 1:23).

 

좋은 의미에서 엘리사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는 이름과 같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엘리사가 구약성경에서의 선지자였을지라도 그의 이름은 신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사실상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이 되시도록 하기 위한 엘리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라는 것을 예시하는 사람입니다.

 

엘리야와 엘리사의 성장과 경영

엘리야도 엘리사도 강력한 선지자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둘 다 하나님께 쓰임 받기 전에 모든 것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엘리야의 이름은 하나님의 증거했지만 그는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엘리사의 이름은 하나님의 구원을 예언했지만 그는 구원자가 아니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이러한 환상적인 이름을 가졌고, 그들 자신의 방식으로 자라고, 성장하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들에 의해 유익을 얻고,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사역하신 것과 그들이 되도록 하신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사역 안에서 하나님은 모든 상황과 환경을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들이 말씀 안에 기록된 것은 우리가 배우도록 하기 위한 특별한 요점입니다. 결국 이 두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 계획, 그리고 경륜에 따라 경영되었습니다. 엘리야는 구약성경의 원칙으로, 엘리사는 신약의 원칙으로 경영되었습니다. 하지만 둘 다 하나님의 뜻, 계획, 그리고 경륜에 따라 살았고, 경영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엘리야와 엘리사를 일으키신 이유를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심, 또 하나님의 사람들의 실패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본래의 뜻

성경 처음에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창 1:26). 여기 첫 번째 부분은 하나님께서 사람이 자신의 모양과 형상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두 번째 부분은 하나님께서 사람이 물고기, 새, 가축, 기는 것, 심지어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도록 해야 한다고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땅 위에서 다스리는 자들로 사람을 세우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땅과 관련되어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원하시고, 땅을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초점이 항상 이 두 가지에 있기 때문에 절대 이 두 가지를 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갖는 것

인간 존재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나타내야 하고, 땅 위를 다스려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틀림없이 인간 존재들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의도에 따라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나타내고 있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같기보다 개나 고양이와 더 같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양을 갖는 것은 우리가 우리 내면에 그분의 생명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갖는 것은 우리가 우리 외부에 그분의 표현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모양으로 만들어진 존재는 내면의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이시기 때문에(요 4:24) 우리는 그분과 일치되도록 영으로 만들어졌습니다(슥 12:1).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양 안에 있는 사람은 영이 완전히 경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우리 존재는 우리가 그분의 겉 표현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육체적인 몸들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표현합니다. 사실상 우리가 창조된 것을 따라 하나님의 형상이나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인류가 창조되기 전 어린양으로서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근거로 살해되었기 때문에 이미 사람으로서 계셨었습니다(계 13:8).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하나님께서 인간 존재를 창조하시기 전, 우리가 그분을 따라 창조되기 전 하나님의 표현, 형상으로서 존재하셨습니다.

 

 

건강한 혼

우리 모두 영, 혼, 그리고 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살전 5:23). 이 세 부분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셨을 때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땅의 먼지(흙)으로 그분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의 몸을 구성하셨습니다. 그런 후 생명의 호흡을 사람의 코에 호흡하심으로 하나님 자신의 모양 안에 영을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아담은 살아있는 혼이 되었습니다(창 2:7).

 

하나님께서 우리가 되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육적인 몸을 가져야 했을 뿐만 아니라 영이 하나님 자신의 생명으로 살아나야 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합당한 혼이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의 혼이 우리의 영과 몸과 함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취미, 음악 등 즐기려고 선택하는 것은 건강한 혼을 확산시켜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음악을 감상하지만 모든 음악이 혼 안에서 같은 결과를 산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은 더 건강한 혼을 만들 수 있지만 혼을 더 거칠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즐김에 관해서만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의 혼은 빈약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뮤지션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지만 그들의 혼들이 거칠고, 건강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 때문에 그들은 결국 부도덕하게 끝이 납니다. 그들의 몸을 손상시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약복용으로 젊은 나이에 죽기도 합니다. 나는 그들의 인간성을 파멸시키는 것에 휘말리는 사람들에게 측은함을 느낍니다. 나는 사실 오늘날 교회음악에도 이런 경향이 있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누림은 우리의 혼을 건강하게 합니다.

 

노래하는 사람들은 다른 것이 아니고 즐김을 만들어 낼뿐입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의 노래는 사실상 우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노래는 건강한 혼을 산출해야 합니다. 우리의 노래는 우리의 영이 하나님께 살아있도록 해야 하고, 우리의 생활이 합당하게 해야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어떤 것이 우리의 혼을 포함합니다. 우리가 건강한 혼으로 찬양을 하고 영적인 노래를 할 때 우리의 영은 적절한 곳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방식 안에서 우리 혼을 훈련하는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누릴 수 있고, 그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느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육적인 몸 또한 적절한 곳에 있습니다. 이런 우리는 부적절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행동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는 하나님의 증거를 위해 삽니다.

 

우리의 혼이 주님께 초점을 맞출 때 우리의 영은 생명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또 우리 육적인 몸의 매일의 삶은 경건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갖기를 갈망하십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위한 적임자가 되도록 하는 방법은 합당한 혼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혼이 건강하고 합당하게 초점을 맞춘다면 아무것도 우리의 영이 건강하게 되려는 것으로부터 방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손실을 가져오는 어떤 것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땅 위에서 다스리는 것

하나님의 증거를 위해 그분은 그분의 모양과 형상을 전하는 사람들의 무리를 얻으셔야 합니다. 그들은 건강한 혼, 강한 영, 그리고 경건한 몸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혼자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든 땅에서 다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증거는 적임자들이 땅 위에서 다스리고 있을 때 산출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인 생활을 하고 공중으로 올라갈 수만은 없습니다. 그들은 땅과 관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돈과 같은 것으로 붙잡혀 있었을 때 돈이 그 땅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은 더 이상 땅과 관련 없습니다. 지식과 학력, 그들이 절대적으로 추구하는 것 역시 그 땅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그가 가는 곳마다 교회를 건축함으로 땅을 다스렸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증거를 위해 관련되어야 할 땅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서 합당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께서 갈망하시는 교회를 갈망해야 합니다(엡 5:25).

 

우리가 있는 땅에서 수고하기 어려워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교회가 약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어떤 무리만을 위한 것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있는 상황이 좌절감을 줄 때 우리는 그 땅이 커다란 가치가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가난하고, 약하고, 낡고, 좌절이 있는 교회에 관해 불평하기보다 오히려 우리가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려고 수고해야합니다. 우리가 건강하다면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마다 건강한 상태를 산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에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땅이 있다면 어떤 사람들은 그곳에서 일을 할 것입니다. 그 땅이 산악지대라면 사람들은 테라스가 되도록 할 것이고, 어떤 땅에는 벼나 채소를 재배할 것입니다. 토양이 작물을 자라는데 좋지 못하다면 그 땅을 연못이나 물고기 양식장으로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보물, 곧 우리 교회생활에서 이와 같아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좋은 땅을 산출할 것입니다. 좋은 땅은 건강한 사람들을 산출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증거를 위해 사람과 땅 둘 다 필요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 땅이 좋다고 느끼지만 우리 자신은 가난하고 약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교회생활에서 가치 있는 어떤 것을 산출하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건강한 농부들은 좋은 땅을 산출하고, 좋은 땅은 건강한 농부들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많은 농부들은 작은 땅 덩어리를 가지고 시간을 낭비한다고 느낍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과 정반대입니다. 미국에 있는 고품질의 땅은 많은 성공적인 농부들을 산출합니다. 땅의 풍성은 가능성 있고, 성공적인 농부들을 만들어 낼 때까지 일을 하는 사람들의 부족함과 실패를 만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생활과 같습니다.

 

 

실패의 역사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양과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신 후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께 불순종했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타락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습니다(창 3:1~24). 아담의 첫 번째 아들 가인은 살인자가 되었습니다(창 4:1~26). 비록 하나님께서 살해된 아벨을 대체하기 위해 셋을 주셨을지라도 인류의 상태는 더 나쁘게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께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으셔서 단숨에 강등시키셨습니다(창 6:1~22). 그래서 하나님은 홍수로 인류를 멸하셨고, 노아로 다시 시작하셨습니다(창 7:1~8:22).

 

하나님은 노아가 방주를 기꺼이 만들었기 때문에 노아를 통해 인류를 구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의 심판에서 8명을 건지실 수 있으셨습니다. 홍수 후 노아는 농부가 되어 포도를 재배하게 되었습니다. 노아는 그의 포도원의 포도로 자신이 즐기려는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장막에서 벌거벗고 누울 정도로 많은 포도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창 9:20~21).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조차도 타락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실패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조차도 실패합니다. 타락한 인류의 역사는 실패와 타락의 역사입니다.

 

 

사람과 땅

결국 타락한 인류로부터 하나님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산 한 사람, 아브라함을 얻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었습니다(창 15:6, 히 11:8, 19).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은 사람들을 산출하셨고, 결국 다윗을 얻으셨습니다.

 

노아에서 아브라함까지 하나님은 큰 걸음을 걸으셨고,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또 다른 큰 걸음을 걸으셨습니다. 아브라함 안에서 하나님은 한 사람을 얻으셨지만 다윗을 통해 하나님은 그 땅에 더해질 한 사람을 얻으셨습니다. 그 땅에 관해서 아브라함만이 하나님의 약속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사실상 왕국을 세웠고, 땅 위에서 하나님을 위해 통치했습니다(행 7:45~46). 이제 하나님은 그 땅에서 다스려 그분의 표현할 사람을 가지셨습니다. 예표에서 적어도 하나님은 마침내 땅 위에서 그분의 표현, 증거를 가지셨습니다.

 

 

실패와 분열

다윗 이후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의 나라를 통치했습니다(왕상 1:38~39). 솔로몬 안에 계신 하나님은 그 땅의 사람들을 얻으셨습니다. 솔로몬 통치 아래에 있는 왕국은 훨씬 더 커졌습니다. 솔로몬이 부(富)나 장수보다 오히려 지혜를 구했기 때문에 우리는 솔로몬이 영적인 사람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왕상 3:5, 14).

 

솔로몬은 잠언, 전도서, 그리고 아가서를 썼습니다. 하지만 솔로몬도 실패했습니다. 부패의 씨는 어떻게든 이 영적인 사람에게로 들어갔습니다. 솔로몬이 많은 외국인들과 결혼하여 아내들을 얻었기 때문에 많은 외국의 우상들이 좋은 땅으로 가져와 숭배하게 되었습니다(왕상 11:1, 10).

 

다윗의 통치 기간 동안 여호와만이 계셨지만 솔로몬 통치 기간 동안에는 많은 거짓 신들이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 거짓 신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을 멀어지게 했습니다. 솔로몬의 실패 결과로 왕국은 그의 아들 르호보암의 통치 기간 동안에 분열되었습니다(왕상 11:11~13).

 

사람이 그 땅에서 더 이상 하나님을 합당하게 누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의 표현은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왕국은 분열하게 되었습니다. 유다왕국은 남쪽을 차지했습니다. 유다왕국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 남았습니다. 원칙적으로 유다 왕들은 높은 수준으로 하나님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북쪽에 있는 이스라엘 왕국 사람들은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더 이상 예배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단과 벧엘에서 여로보암에 의해 제정된 금송아지를 숭배했습니다(왕상 12:26, 33). 예외 없이 이 북 왕국의 모든 왕들은 끔찍했습니다. 그들은 아랍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악한 왕들이 되어 가면 갈수록 더 악해졌습니다.

 

 

가장 사악한 왕

아합 왕이 행한 것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사악한 것이었습니다. 여로보암이 단과 벧엘에서 여로보암에 의해 제정된 금송아지를 숭배했습니다(왕상 12:26, 33). 아합왕은 여로보암이 죄 안에서 사는 것을 “하찮은 일”로 생각했습니다(왕상 16:31). 그것을 아합왕은 그것을 하찮게 여겼습니다. 그는 여로보암이 섬겼던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왕으로서 아합은 좋은 땅에서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람들 가운데서 이끌어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로보암에 의해 고안된 왜곡된 방식으로 주님을 예배하기에 충분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는 주님께서 원하신 것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고,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주님께 묻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단순히 전통을 따랐습니다.

 

오늘날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에 관해 알 수 있을지라도 우리는 당연시 하거나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합처럼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보다 오히려 전통 그 자체로 살아가야 한다는 거짓을 따라 사는 것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르고 섬기는 것은 냉정한 문제이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가볍게 여깁니다.

 

그렇지만 땅은 여전히 주님께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왕상 16:30)라고 말합니다. “여호와 보시기에”라는 구문은 땅이 아직까지 주님께 있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문제는 땅에 있지 않고 사람에게 있었습니다.

 

아합이라는 이름은 엘리야나 엘리사의 이름처럼 놀라운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엘리야와 엘리사의 이름은 하나님을 증거했지만 아합의 이름은 “아버지의 형제”라는 의미였습니다. 우리 아버지의 형제는 상대적으로서 우리를 보살피고, 사랑하는 어떤 사람이지만 우리를 일으키는데 값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우리 각자는 우리에 생명을 준 아버지가 있습니다. 그가 좋은 아버지라면 그는 기꺼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고통을 받습니다. 또 그는 우리가 우리의 삶을 건축하는데 값을 지불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의 형제는 단지 “우리는 관련된 일을 한다.”고만 말합니다.

 

아버지 형제, 아합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땅, 교회생활을 사랑하지만 그것을 위해 기꺼이 값을 지불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주장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거를 위해 어떤 값도 지불하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생활은 우리가 아버지의 형제의 태도를 취할 때 교회의 모든 것을 알지만 그것에 자신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교회생활에서 아버지의 형제가 되지 않도록 우리에게 주님의 긍휼을 베푸소서.

 

 

이방신들을 숭배함

왕으로서 아합은 하나님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끄는 어떤 일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사벨과 결혼을 했습니다(왕상 16:31). 이 결혼은 그의 마음이 주님으로부터 더 멀어져 있었음을 계시합니다.

 

그가 이사벨과 결혼한 후 그녀의 우상숭배의 영향 아래에 취해 있었습니다. 우리는 남편이 자신의 아내 영향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아내들은 남편을 조정하고, 영향을 주는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합은 아내의 신 바알을 섬기고 숭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중심도시 사마리아에 바알신전을 세웠습니다(왕상 16:32). 다른 신들은 솔로몬 통치하에서 왔지만 주님은 여전히 경배를 받고 있었고, 그들은 주님을 전체적으로 대체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합 통치 하에서 주님에 대한 예배는 완전하게 바알숭배로 대체되었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섰습니다.

 

 

아세라와 저주

아합은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것과 이사벨과 결혼하는 것과 바알 숭배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하찮은 것으로 여길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우상 아세라를 세웠습니다. 아세라는 “행복”을 의미하고, “앞으로 나아가다.”를 의미하는 어근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런 우상은 행복을 추구하는 인류의 갈망을 대표합니다. 또한 인류가 앞으로 나아감으로 전진하기를 갈망하고 있음을 대표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전진해 가고 있고, 행복을 이루어가고 있음을 느낄 때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어떠함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상숭배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끄는 아합과 이사벨의 궁극적인 결과는 온 나라에 저주 아래에 두게 되었습니다. 벧엘사람 히엘이라는 사람은 여리고성을 다시 세웠습니다(왕상 16:34). 이 여리고는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여호수아에 의해 저주를 받았던 도시였습니다(수 6:26). 이엘은 자신의 맏아들 아비람의 댓가로 여리고의 기초공사를 했습니다. 여리고의 문을 세울 때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습니다. 여리고 재건은 온 나라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가벼이 여기고, 바알과 아세라 숭배를 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백성들은 저주상태에 놓이게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비참하게 되었고, 어둠이 가득해졌습니다. 이런 어둠과 저주를 받은 상태였을 때 하나님은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를 일으키셨습니다. 主護村

 

* 이 메시지는 2013년 여름특별집회에서 전달된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