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이기는 자들에 대한 약속

Hernhut 2014. 8. 27. 15:00

 

요한계시록 2:26~27에서 이기는 그리스도인들은 민족들 위에서의 약속된 권세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혹독하게 이방민족들을 다스릴 것입니다. 이 절대적인 통치는 옹기장이가 그릇들을 뜻대로 산산이 조각나게 부서트리는 것과 비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2:27). 이런 장면들은 천년왕국에서 목격할 수 있습니다.

 

천년왕국에 대한 모든 목적은 죄가 들어왔고, 혼란을 산출하는 우주에 있는 한 곳에 그리스도께 종속되어 모든 것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6~27절에서 설명한 그 같은 통치는 이러한 것을 통과하기 위해서 이때(천년왕국)에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질서하게 된 왕국을 재도입하여 완료하기 위해 그분의 아들에게 맡길 1,000년을 허락하실 예정이십니다. 아들이 이 사역을 이루신 후 그분은 아버지께 하나님의 왕국을 되돌려 드릴 것입니다(고전 15:24~28). 땅의 민족들을 절대적이고 혹독하게 통치하는 것은 과거의 것이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21절에서 이기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의 보좌에 앉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이와 같은 약속은 영원한 시대로 확장되거나 그 때에 이뤄질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리스도께서 천년왕국을 지난 시대에 요한계시록 3:21절에 기록하고 있는 것과 똑같이 보좌에 앉아 계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아들은 아버지의 보좌 오른편에 앉아계십니다. 예수님은 오늘날 아버지와 함께 통치하시기보다 오히려 대제사장의 일을 행사하시고 계십니다. 천년왕국동안 아들은 왕과 대제사장으로서 그분 자신의 보좌에 앉으실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는 그 때에 그분의 오늘날 대제사장 사역을 끝내실 것이고, 아버지의 보좌에서 떠나실 것이요, 오랫동안 기다리시고, 약속된 위치인 그분의 보좌를 맡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천년왕국 끝에서 그리스도는 이 자리를 포기하실 것입니다. 왜냐면 모든 것들이 정복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분은 다시 한 번 아버지와 함께 보좌 위를 맡으실 것입니다. 이 보좌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 불릴 것입니다(22:1, 3). 그 후 그리스도는 어떤 형태의 제사장에 속한 사역을 하시지 않고, 아버지와 함께 다스리실 것입니다. 천년왕국 이후에는 죄가 없을 것이요, 제사장에 속한 사역이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2:26~27, 3:21절에 있는 이러한 사람들에 대한 약속은 천년간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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