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구조

 

이미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계시를 숫자적인 방식으로 여십니다(창 1:1~2:3). 이 숫자적인 방식은 7일 동안 일어나고 있는 사건에 사용됩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이 방식을 세우셨습니다. 이 방식은 사람과 땅과 관련 있는 하나님의 활동을 둘러싸고 일곱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나머지 모든 성경에도 스며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하늘들과 땅의 창조에서 시작합니다(창 1:1). 직후 이미 계시된 창조가 파괴됨을 가져왔습니다(창 1:2a). 땅이 황폐하게 된 후 그 땅에 어떤 기간에 따라 하나님께서 황폐된 창조를 회복하셨습니다(창 1:2b~25). 이 기간은 6일간 지속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6일 째 날에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모든 회복사역을 완료하신 후 하나님은 일곱 번째 날에 쉬셨습니다(창1:26~2:3).

 

성경 맨 처음에 있는 일곱 숫자로 된 말씀은 다음의 모든 성경에 안식에 대한 기본적인 뼈대를 공급합니다. 다시 말해 모든 성경은 이 일곱으로 된 방식으로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창세기 1:1~2:3절에 있는 6, 7일은 날에 대한 다음의 일곱으로 된 질서가 있음을 말합니다. 각 날은 24시간이라기 보다 오히려 1,000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나중의 모든 날들은 앞에서 일어났던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회복된 후 휴식이 있다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앞에서 창조가 황폐화 되고 , 회복, 그리고 휴식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도 사람이 타락하고, 회복과 휴식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