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일곱, 열 세대

휴거에 대한 예표, 실제와 관련된 성경

Hernhut 2014. 7. 28. 14:00

 

휴거나 휴거에 이어지는 심판보좌를 둘러싸고 있는 구약성경의 모든 예표가 합쳐졌을 때 완전한 구약성경의 예표는 신약성경의 실제와 비교되었습니다. 이렇게 비교되는 신약성경은 주로 두 곳이 있는데, 한 곳은 데살로니가전서 4:1~5:28절이요, 다른 한곳은 요한계시록 1:1~4:11절입니다. 이런 예표가 합쳐지고, 이런 방식으로 연구되었을 때 교회가 7년 대환란 이전 제도 끝 무렵에 옮겨진 일을 휴거로 보는 것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2,000년제도 도처에 퍼져있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포괄적으로 휴거된다고 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신실한 그리스도인들과 신실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옮겨졌다고 보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제도 도처에 퍼져 있던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비교되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한 새 사람은 하나님께서 이 새 사람을 다루시는 제도 끝 무렵 옮겨질 것이고, 이 새 사람과 비교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과 신실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의 경계선은 휴거에 이어지는 심판대에서 일어날 것이고, 선택적으로 부활을 거치지 않고, 심판대 앞으로 휴거하게 될 것입니다.

 

적어도 창세기에 있는 두 유형은 멸망의 시대 앞에서 옮겨진 신실한 그리스도인들과 신실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을 보여줍니다. 하나의 유형은 홍수 이전의 에녹의 옮겨짐이요, 다른 하나는 초원의 도시가 멸망하기 이전의 롯의 옮겨짐입니다(5:1~8:22, 18:1~19:38). 또 룻기에서 추수 끝 무렵 타작마당에 있는 보아스 앞에 나타나는 룻을 둘러싸고 있는 유형은 생생한 그림으로 추가되었습니다(3:1~4:22). 여기서 휴거와 심판대를 둘러싸고 있는 사건들은 대환란 이전에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에서도 똑같은 것을 계시하는 것입니다. 예표는 정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는 상세하게 그 예표를 따라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5:28절과 요한계시록 1:1~4:11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땅에서 현존하고 있지만 6,000년 인류에서 옮겨져 주의 시대(거룩한 곳) 안에 있게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8:56). 이 그리스도인들은 인류가 끝날 때까지 땅(거룩한 곳)에 존재하게 됩니다(3:14~17, 살후 2:2~3).

 

데살로니가전서 4:1~5:28절에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과 신실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땅에서 옮겨지고, 동시에 주님의 시대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은 똑같은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동시에 땅에서 옮겨져 주의 시대에 존재할 것이 아주 분명합니다. 이들이 존재하게 될 곳은 바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로 대표됩니다.

 

구약성경의 그림과 신약성경의 실제에서 볼 수 있는 똑같은 그림은 혼인잔치의 비유, 달란트비유, 므나의 비유 등에서도 존재합니다(22:1~14, 25:14~30, 19:11~27). 신실한 종과 신실하지 않은 종은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다루어집니다. 그분 앞에 부르심을 받고 참여하는 때에 그분의 모든 종들에게 그분의 소유를 맡기셨다가 주인이 돌아오신 후 왕국의 연회를 베푸십니다.

 

이런 비유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주인의 종들은 같은 장소, 같은 곳에서 다루어집니다. 이곳은 주인이 영접하기 위해 가셨던 왕국 위치와 관계있습니다.

 

휴거를 둘러싸고 있는 오해가 나타나고, 다른 부분에서 성경적인 교리에 대한 오류를 볼 수 있을 때 단순히 그런 오류와 오해를 하게 되는데 그 사람은 정해진 방식대로 성경을 연구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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