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첫 번째 이기는 자 예수 그리스도

Hernhut 2014. 8. 15. 13:00

요한복음 12장으로 여행해 봅시다. 여기는 예수님의 마지막 여행지 예루살렘입니다. 온 세상이 그분을 따랐던 것 같습니다. 그분께서 얼마나 영광스럽게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을까요! 유대인들이 그분을 영광스럽게 여겼을 뿐만 아니라 헬라사람들도 그분을 보기 원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말하면 이것은 예수님의 영광스런 시간이었고, 제자들의 눈에는 예수께서 왕좌에 앉으실 시간이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세배대의 두 아들들이 오른편과 왼편에 앉으려고 했던 것을 아시죠? 하지만 헬라사람들은 주님보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은 내 영광의 시간이 온다.”(12:23)고 말씀하셨지만 그분께서 영광이라고 말씀하신 의미는 제자들과 세상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영광은 아버지였습니다. 나는 이때를 위해 왔사오니, 아버지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옵소서.”그리고는 하늘이 열리고 내가 이미 그것을 영화롭게 하였고 다시 영화롭게 하리라”(12:28) 음성이 들렸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사람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시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증거를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그분의 삶 전역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이기심의 긍정적인 이유입니다.

 

직후 예수님은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있으니 이제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김의 긍정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요, 하나님의 증거를 나타나심을 위한 것입니다. 부정적인 이유는 사탄과 그 아래에 있었던 모든 것들을 패배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이기는 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첫 번째 이기는 자이십니다. 아담은 대적에게 졌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첫 번째 이기는 사람이십니다. 예수님은 이기시고, 그분은 보좌 위에 아버지와 함께 앉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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