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하나님을 얻는 과정

Hernhut 2014. 6. 4. 14:00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씨와 관계된 것이었습니다. 비록 하나님이 씨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지만 그 약속의 이룸은 즉시 오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엘리에셀)가 나의 후사가 될 것이니이다”(15:3)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15:4)고 반응하셨습니다.

 

사라가 너무 늙고, 불임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그녀를 통해 이 약속이 이루게 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여 사라가 하녀 하갈을 취하라고 아브라함에게 말했고, 하갈에게서 아들을 얻으라고 말했습니다(16:2). 아브라함은 사라의 말을 들었고, 이스마엘을 얻었습니다(16:15).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셨을 때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17:18)라고 말했고 하나님은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17:19)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세 상속자들 엘리에셀, 이스마엘, 이삭은 하나님을 얻는 과정을 대표합니다. 엘리에셀은 우리의 천연적인 관념으로 사는 것을 대표하고, 이스마엘은 우리 자신의 육체적인 힘으로 하나님의 갈망을 이루려고 하는 것을 대표하고, 이삭은 성령의 존재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