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성장과정은 이 6일간에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줄곧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원칙이 있다. 한 날은 먼저 저녁이 되고 다음이 아침이 되는 것으로 정의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앞으로 나가도록 이끄실 때 항상 긴 저녁으로 이끄시는 것이 신기하다. 저녁이 더 길고, 아침이 더 풍성한 것처럼 보인다. 우리의 하늘들이 항상 푸르렀더라면 우리는 같은 곳에 있었을 것이다. 어떻게 주님께서 우리를 더 깊은 체험과 생명성장 안으로 이끄시겠는가? 그것은 단지 영적인 노력이 아니라 고난을 겪게 함으로 이끄시는 것이다. 고난은 바로 저녁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분은 항상 부드럽고, 성공적인 생명 안으로 이끄시지 않을 것이다(히 12:5~6, 계 3:19).
반면 우리는 우리가 성장할 수 있기 위해 어렵고 힘든 것들을 직면할 것이다. 우리 일생의 성장은 이 저녁과 아침을 시작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었다”는 구문이 창세기 1장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된 이유가 이것이다. 모든 아침은 우리가 또 다른 저녁을 통과하는 것이다. 이런 순환은 그분의 계획을 수행하시기 위해 사랑하는 자들에게 나타나실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성장하려고 하는 강한 갈망을 일궈야 한다. 이것 때문에 우리는 우리 위에 해가 빛 비추고, 달이 우리를 다스리고, 별들이 우리와 교제를 갖도록 열어야한다. 우리는 우리가 모든 것 위에서 자라고, 심지어 죽음이 우리를 붙잡을 수 없을 때까지 성장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교회로서 사탄을 정복하고, 땅 위에서 통치할 때까지 성장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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