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주를 깨닫는 것은 그분의 신성한 속성을 경영 안에서 치료하는 것

Hernhut 2014. 2. 3. 12:29

 

 

주의 가르침과 증거를 가지신 후 여러분이 보아야 하는 첫 번째 것은 주의 신성한 속성입니다. 누가복음 7:1~10절에서 주님은 그분의 치유가 단지 치료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고, 그분의 속성 안에서 경영이었음을 계시하셨습니다.

 

가버나움에서 어떤 백부장의 노예가 앓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를 막 치료하시려고 가셨을 때 백부장은 친구들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 친히 수고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 지붕 아래로 들어오심을 내가 감당할 자격이 없나이다. *그러므로 내 자신이 주께 나아갈 자격도 없는 줄로 생각하였사온즉 오직 한 말씀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종이 낫겠나이다. *나도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며 내 아래에도 군사들이 있어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그가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그가 오며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그가 그것을 하나이다,”(7:6b~8)라고 그분께 말했습니다.

 

예수께서 이 사람의 말을 들으셨을 때 그분께서 이스라엘에서 이 사람이 가진 믿음보다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을 찾지 못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왜 이처럼 기뻐하셨을까요? 이 백부장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졌기 때문에 그로 인해 하나님의 신성한 속성을 경영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마음은 보라. 나는 하나님이다. 나는 땅의 왕국의 실제를 얻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신 것 같았습니다. 왕국의 실제는 무엇입니까? 왕국의 실제는 아버지께서 가라하면 아들이 가고, 아버지께서 오라하면 아들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말씀하실 때 우리는 가고, 하나님께서 오라 하실 때 우리는 옵니다. 우리는 신성한 생명에 대한 유기적인 통치권 안에서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제자들은 다시 배울 새로운 공과가 있었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것이 치료하는 문제, 증거하는 문제, 가르치는 문제뿐만 아니라 신성한 통치권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SJ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