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공급으로 산 사람: 야곱 II

 

주호촌 Br. 

 

하늘에 속한 공급들

 

성경: 창세기 24:1~67, 25:20~24

 

그리스도

지난 번 메시지에 이어서 하늘에 속한 공급을 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늘에 속한 공급이 성공, 부(富), 권력 등 남보다 더 나은 생활들이 하늘에 속한 공급들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도 많이 모이고, 헌금을 많이 하고, 잘 배우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우대합니다. 하지만 성경적인 로맨틱한 삶은 그런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로맨틱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몇 가지를 공급하셨습니다. 이 메시지에서 우리는 하늘에 속한 공급들에 대한 4가지를 다룰 것입니다. 그 4가지는 그리스도, 교회, 그영, 그리고 우리의 영입니다. 하늘에 속한 공급들로 삶을 살고, 그리스도인의 로맨틱한 삶을 만들어 내기 위해 우리는 먼저 주님을 따라야만 합니다.

 

그 후에야 우리의 체험은 최종적으로 로맨틱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주님, 저는 이 땅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정말 다릅니다. 그들의 삶은 정말 따분하고 일반적입니다. 저의 삶은 정말 의미심장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사대표가 사무실을 떠난 후 돌아봐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그가 은퇴 후 오랜 기간을 살 수 있지만 이 땅에 있는 어떤 것도 그가 가진 것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인 우리가 항상 어떤 것을 고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사랑에 빠져있는 그리스도 때문에 정말 놀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삶이 누림의 삶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 지혜, 성품, 신성한 속성, 그리고 인간의 미덕으로 가득하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그리스도께서 무궁무진한 풍성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 삶은 정말 로맨틱한 것입니다.

 

내가 젊어서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영원 안에서 하는 일이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런 할 일 없이 영원히 산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삶일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그리스도께서 무궁무진하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영원은 정말 로맨틱하게 될 것입니다. 영원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그분 자신이 얼마나 놀라우시고, 풍성하신지를 우리가 보도록 우리에게 자신의 무궁무진함을 가리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은 로맨틱합니다. 천년왕국 안에서 우리의 삶은 로맨틱하게 될 것입니다. 영원 안에서의 우리의 삶은 여전히 로맨틱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무궁무진하신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을 절대 중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체험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는 쉽게 “패배”하도록 자신을 허락하십니다. 이런 방식 안에서 그분은 물과 같으십니다. 여러분이 물에 빠졌을 때 물은 쉽게 밀려 나갑니다. 하지만 물은 또한 극도로 강할 수 있습니다. 물은 여러분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물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핍박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분을 저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분께 화를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분에 관해 잊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분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가고자 하는 곳 어디든지 그분을 모시고 갈 수 있습니다. 심지어 죄의 거리로도 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리스도는 참으십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그분을 볼 때 여러분은 그분이 살아있는 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분은 살아있는 물의 우물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여러분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려고 공급하시는 풍성한 삶을 여러분에게 주십니다. 이 공급으로 여러분의 삶은 정말 로맨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교회

우리는 두 번째 공급, 교회로 왔습니다. 에베소서 5:32절은 “이것은 큰 신비라.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라고 말합니다. 이삭이 그리스도를 대표한다면 리브가는 교회를 대표합니다. 남편이 그리스도를 대표하면 아내는 교회를 대표합니다. 우리의 삶을 정말 로맨틱하게 만드는 교회생활은 무엇입니까?

 

창세기 24장을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이 왜 로맨틱한 삶을 위해 공급이 교회요, 교회생활인지를 알 때 놀라워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만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은 완전한 로망스를 누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소유해야 하고 교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삭 자신으로는 충분하지 않았고, 이삭과 리브가가 함께 로맨틱한 결혼생활을 살았습니다.

 

영의 추구

우선 아내(교회)는 아버지에 의해 아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절대로 이런 고대 관습이 여러분 자신을 위해 감안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들의 부모가 그들을 위해 결혼을 주선해 줄 셈이었다고 그들에게 말했다면 관심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리브가)는 아들(이삭)을 위해 아버지(아브라함)에 의해 준비되었습니다. 교회처럼 우리는 이삭의 아내로서 준비된 리브가입니다.

 

아브라함은 많은 종들이 있었습니다. 창세기 24:2절에서 아브라함은 자신의 집에서 가장 늙은 종을 불렀습니다. 이 종은 아마도 아브라함만큼 나이를 먹었거나 아브라함보다 더 늙었을 것입니다.

 

어떤 이유인지 이삭은 자기 스스로 아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4,000년 동안 그리스도께서 아내를 찾을 수 없으셨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분은 아담과 혼인을 했지만 일을 못하셨습니다. 그분은 이스라엘 사람들과 결혼을 하셨지만 일을 못하셨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그분의 아내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분의 “가장 나이 많은 종” 곧 성령을 부르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아들 하나님의 아내를 찾아오라고 그영 하나님께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로맨틱하지 않습니까? 교회가 성립된 방법은 전혀 교리적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로맨틱한 관점부분에서 이 문제를 생각한다면 주 예수님은 아내를 갈망하셨습니다. 여러분과 나는 그리스도의 아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그분의 아내가 되었을까요? 그영의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아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를 알고 우리를 찾으러 오셨습니다.

 

우리의 위치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

소유를 추구하는 것조차도 진짜 로맨틱합니다. 아브라함의 첫 번째 요구는 종이 아브라함의 친척, 하란으로 갔다가 아브라함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종은 이삭의 아내를 찾으러 아브라함의 모국으로 갔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방인들이었던 가나안사람들과 이삭이 결혼을 시키지 않도록 그의 종에게 청했습니다. 다른 말로 교회는 하나님의 근원적 창조에 따라 찾았습니다.

 

인간 존재로서 우리는 모두 두 위치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이 타락하기 전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다른 하나는 사람이 타락한 후 우리는 육체가 되었습니다. 육체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가나안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추구하신 것은 우리가 오늘날 타락한 후의 것을 따른 것이 아니라 우리가 타락하기 전이었던 것을 따르신 것입니다.

 

오랫동안 우리는 우리자신을 가나안사람들로, 끔찍한 죄인들로, 사악한 자로, 타락하고, 어둠 안에 있는 자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너희를 볼 때 너희는 정말 아름답다. 왜냐면 내가 너희를 처음에 만들었을 때 너희는 전혀 추하지 않았었다.”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아들 하나님은 타락한 아내가 필요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아내가 타락하기 전의 여인, 근본적인 아내가 필요하십니다. 이것이 그영께서 오신 이유입니다. 우리는 사람, 타락한 사람 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창조하셨기 때문에 “사람”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교회가 될 만한 자격을 갖춘 이유입니다. 우리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과정을 통과하셔야 했기 때문에 우리는 또한 타락한 사람입니다. 이것이 로맨틱이 아닙니까?

 

한국의 경우는 자신의 이름이 있지만 대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서양의 결혼한 여인들은 두 이름을 가집니다. 처녀 때의 이름과 결혼해서 갖는 이름입니다. 이것은 정말 여인들의 삶을 로맨틱하게 만듭니다. 주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두 이름을 가집니다. 우리 모두는 두 곳에 있습니다. 한 곳은 하나님의 창조 안에 있고, 다른 한 곳은 우리의 체험을 따르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안에 있는 우리는 그분의 신부가 되기를 준비합니다. 우리의 체험 안에 있는 우리는 많은 실패를 겪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고려하실 때 그분은 우리의 실패에 초점을 맞추시지 않습니다.

 

창세기에 의하면 가장 나이 든 종은 아브라함이 떠났던 곳, 하란으로 갔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안에서 그영께서는 우리를 찾으시려고 본래의 장소로 오셨습니다. 그영께서 우리를 찾으셨을 때 그영께서는 죄인으로 우리를 찾지 않으셨고, 그리스도의 배필로 찾으셨습니다. 그 종은 충분히 걷기 위해 낙타 열 필과 많은 종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 후 그가 목적지에 왔을 때 그는 기도했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그영께서는 하나님과 상담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 저는 당신이 정하신 자를 알지 못합니다. 저는 당신이 정하신 자를 찾고 있나이다. 그러므로 제게 정하신 자들을 어떻게 드러내시려고 하십니까?”라고 말합니다. 그는 우물가에서 이 기도를 했습니다. 그는 이삭의 아내가 표시가 되어 있는 여인을 보여 주시도록 하나님께 요청했습니다.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원하건대 네 물 항아리를 내려서 내가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녀가 이르기를, 마시소서. 내가 당신의 낙타들에게도 마시게 하리이다, 하면 바로 그 소녀가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여자이니이다. 이로써 내가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친절을 베푸신 줄을 알겠나이다, 하더라.”(창 24:14)

 

그영 하나님은 아들 하나님을 위해 신부가 될 수 있는 여인을 보여주시도록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 기도는 불가능해 보였지만 리브가의 기꺼운 마음 때문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이 부분은 인상적입니다. 그것은 아무도 구원받도록 압박받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아무도 교회가 되라고 압박받지 않습니다.

 

구원받고, 교회가 되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기꺼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얼마나 강한 사람이든,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반대하든 상관없이 구원의 바로 그 순간 모든 사람은 다정해집니다. 그 순간 모든 사람은 그들이 구원받기를 느낍니다. 그것은 그들 자신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종의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리브가는 물 항아리를 들고 왔고, 그 종은 물을 기러줄 것을 그녀에게 요청했습니다. 리브가는 물을 기러 그 종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주었고, 그의 낙타들에게도 마시우게 했습니다.

 

구원은 이런 방식으로 우리에게 옵니다. 모든 사람의 구원은 로망스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았지만 믿어졌습니다. 우리가 들었던 증거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이 구원 받았을 때 그들의 양심 안에서 자신들이 구원받기 원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거기엔 이유가 없어야 했습니다. 구원은 로맨틱한 어떤 것이었습니다.

 

나의 체험은 세상에 대한 환멸을 느끼며 젊은 날을 보낼 때 복음이 내게 찾아왔습니다. 구원받은 친구가 내게 찾아와 복음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계신다고 말하려고 했고, 내가 그분 안에서 믿어야 한다고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 때에도 나는 예수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내가 그분께 굴복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계속해서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나는 그 논쟁에서 이겼습니다.

 

그는 내게 “나는 너와의 논쟁에서 이길 수 없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 안에서 믿고, 나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집에서 자전거를 탄 것처럼 나는 내 자신에게 “하나님이 없다는 게 사실이니?”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 후에 나의 양심은 “아니야, 하나님은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내가 구원 받은 이유입니다. 나는 그 순간에 구원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내가 성경공부를 하고 복음집회를 찾기 시작한 이유입니다. 내가 사람들을 찾고, 그들 안에서 생활했을 때 나는 구원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떤 사람들의 설교 때문에 구원받았다고 말합니다. 나는 사람들이 너무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 안에 기꺼워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구원 받은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일어난 것을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들은 주님 안에서 믿기를 갈망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로맨틱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습: 순결하고도 합당하게 보여짐

창세기 24:16절은 용모가 정말 아름답다고 리브가를 설명합니다. 그녀는 어떤 남자도 알지 않았던 처녀였습니다. 이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녀는 아름다웠고, 처녀였습니다. 이것은 주님 안에서 믿는 모든 사람들의 실제적인 묘사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보는 방법과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보는 방법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죄인으로 우리 자신을 봅니다. 주님은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보십니다. 우리는 오염되고 타락한 존재로 우리를 봅니다. 주님은 우리를 처녀로 보십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우리는 교회가 죄인들의 헌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인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구원이 필요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죄인들이라고 우리 자신을 비난하는 동안 주님은 우리가 정말 합당한 존재로 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보여지는 것”은 “연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진짜 합당한 존재로 보이는 사람을 연구하면 할수록 우리는 그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압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교회로 우리를 보시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죄인들로 우리 자신을 생각하지만 주님은 아름다운 사람들로 우리를 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보시기를 좋아하십니다. 주님께서 보시면 보실수록 그분은 만족하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우리를 보면 볼수록 자신을 고발하고, 좌절시키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둡다고 여기기 때문에(아 1:5) 주님께서 우리를 보시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 있고, 폭로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것이 우리에게 안 좋은지를 압니다. 주님은 로맨틱한 방식으로 교회를 보시고, 정말 아름다운 존재로 우리를 보십니다.

 

성경이 리브가에 관해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녀는 용모가 아름다웠고, 전혀 더럽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순결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교회가 순결하고, 아름답고, 합당한 존재로 보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보실 때 만족하십니다.

 

구원받은 후에도 나는 수천 번 주님께 “주님, 저는 약점과 결점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말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다른 단계에 있는 나는 다른 종류의 약점들을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나는 나의 모든 결정들을 용서해 주실 것을 주님께 구했습니다. 그것은 내가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내가 주님께 이것들을 말할 때 나는 주님께서 나를 보시고 “오늘 네가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데.”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실수 했다고만 주님께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전혀 더럽혀지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자들로 여러분을 보십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던 본향에서 성령하나님에 의해 찾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아주 합당하게 보여지는 자와 결코 더럽히지 않았던 자로 대우받습니다. 리브가를 찾은 후 종은 그녀이름과 그녀의 가족에 대해 물었습니다. 종이 그녀를 찾았을 때 그녀에게 금 코걸이와 두 금팔찌를 주었습니다. 리브가는 자신의 집으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그 종을 데려갔습니다. 식사 전 그 종은 자신의 일을 그녀의 가족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아브라함의 종입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을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주인은 크게 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양떼들, 소떼들, 은, 금, 남종들과 여종들, 낙타들과 당나귀들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주인의 아내 사라가 나의 주인의 아들을 낳았는데 그녀가 나이가 많아서 낳게 되었습니다.(창 24:34~37).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 아버지의 모든 부(富)가 아들에게 속해 있고, 아들의 아내에게 상속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교회처럼 우리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누리도록 준비하셨고, 그분 아들의 측량할 수 없는 모든 부(富)를 상속하신다는 것입니다.

 

따르려고 하는 우리의 기꺼움

그런 후 종은 이삭과 결혼하도록 이삭에게로 자신이 리브가를 데려가도 되겠는지를 물어봤습니다. 리브가의 아빠와 오라버니는 동의를 했습니다. 바로 그 다음 날 아침 그 종은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늙은 종이었다면 우리는 그가 휴식할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리브가는 가족에게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종은 그 가족이 더 오래 머물기를 설득했을 때 연기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가족은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녀의 입에서 물어보리라”(창 24:57)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은 리브가가 가기를 기꺼워하였기 때문에 정말 감동적입니다. 종에게 물심부름을 한 전날 밤과 다음 날 아침 그녀는 떠날 준비를 했었습니다.

 

가끔 나는 젊은 자매들에게 남편을 찾는 것에 대해 너무 걱정 말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의 배필이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그가 나타날 때 선택할 것입니다. 이것 안에 성경적인 진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배필에 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상대방을 보는 밤에 택하고, 그 다음 날 아침 갈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에 대한 그림입니다. 리브가로 묘사된 교회는 오랜 친분관계에게서 벗어났습니다. 왜 교회생활이 매력적입니까? 왜냐면 교회는 독립체이기 때문입니다. 낡은 모든 것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기 때문에 기꺼이 가려고 하기 때문에 나의 부모, 형제자매들, 가정, 소유, 등 모든 것은 갑자기 유야무야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을 따라야 하는 방법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께 안위가 됨

종과 리브가는 이삭이 그의 어머니 장막 브엘-라해-로이(나를 보시는 살아계신 분의 우물)로 갔습니다. 이삭은 저녁 무렵에 밖으로 나가 낙타가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리브가가 이삭을 보았을 때 그녀는 낙타에게서 내려 자신을 가렸습니다. 성경은 “이삭이 리브가를 자기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데려가 그녀를 취하니 그녀가 그의 아내가 되었더라. 이삭이 리브가를 사랑하였으며 자기 어머니가 죽은 이후에 이삭이 위로를 얻었더라.”(창 24:67)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교회 없는 그리스도는 절대 만족하실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는 교회가 그분과 함께 있을 때에만 만족하실 있으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만족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 저는 많은 제약이 있지만 당신은 보시는 대로 저를 보십니다. 주님, 약점과 결점이 많지만 당신은 더럽혀지지 않은 자로 저를 보십니다. 당신은 당신과 함께 있고, 당신께 안위가 되는 저를 원하십니다. 심지어 당신은 제가 당신과 함께 있을 때에만 당신은 만족하신다고 증거하십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삭의 체험이었습니다.

 

리브가가 왔을 때 그는 안정되었습니다. 이삭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은 은혜를 대표합니다. 이삭이 사라의 장막으로 데리고 왔을 때 그들은 은혜로 덮였음을 의미합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안위케 하고 만족케 하는 은혜의 영역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교회를 보십시오. 먼저, 그영하나님은 우리를 찾으셨습니다. 그 다음 그분은 타락하기 전 우리의 본래의 위치에서 우리를 찾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현재의 모습이 아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대로 우리를 찾으셨습니다. 세 번째로 그분은 보이시는 대로 더럽혀지지 않은 사람으로 우리를 생각하십니다. 네 번째로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아내,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 우리가 그분을 따르도록 우리 안에서 일을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볼 때 그분은 은혜를 대표하는 그분의 어머니 장막으로 우리를 데려오십니다. 그러면 이 은혜는 그리스도와 우리를 덮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누리시고, 우리는 그분의 은혜 안에서 그리스도를 누립니다. 이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은 안위하시고, 그분은 만족하십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 교회가 얼마나 놀라운지를 보여줍니다.

 

교회 안팎에 있는 교회의 체험을 산출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사역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도록 우리를 얻으신 후 그리스도는 교회의 체험을 산출하시기 위해 우리와 함께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이것은 교회생활 안팎에서 일어납니다. 교회생활 안에서 이 사역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삭과 리브가가 결혼을 한 후 그들은 20년 동안 아이들을 낳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삭은 리브가가 잉태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호와께 간청했습니다. 그런 후에 리브가는 잉태했습니다. 리브가는 자신의 자궁에서 두 아이가 싸우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계시하신 것은 교회생활의 그림입니다.

 

교회생활에서 순간마다 계속되는 두 종류의 체험이 있습니다. 하나는 에서의 원칙이요, 다른 하나는 야곱의 원칙입니다. 하나는 천연적인 힘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과 그분의 축복에 대한 갈망의 원칙입니다.

 

전(前)장에 있었던 그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생각해보십시오. 그영(the Spirit)께서 오셨고, 우리를 찾으셨으며, 우리는 기꺼이 따랐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평하게 보셨고, 어떤 편견 없이, 오염 없이 보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리스도는 우리와 그리스도가 서로 만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분의 어머니 장막, 은혜 안으로 우리를 이끄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에 안위가 되었습니다. 이 그림 안에 있는 교회는 정말 멋집니다. 우리의 체험 안에 있는 교회생활은 정말 멋있습니다. 교회생활의 우리의 체험은 로맨틱합니다.

 

리브가의 자궁으로 예표 된 교회생활

이 그림에서 교회생활은 리브가의 자궁으로 예표됩니다. 바로 그 자궁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산출합니다. 이 다른 종류의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싸웁니다. 창세기 24장은 위치상의 교회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쌍둥이 사이에 있는 싸움은 실행적인 교회생활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런 싸움을 하는 우리 생활 없이는 로맨틱하지 못하고 따분한 생활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후 모든 것이 완벽하다면 그것은 지루한 생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루한 생활을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분은 로맨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교회생활에는 항상 싸우고 논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장로들과 인도자들이 서로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한 싸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야곱과 에서를 생각한다면 옳은 자들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에서는 어떤 잘못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그는 이상한 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야곱을 밀어내고 먼저 밖으로 나왔습니다. 에서의 취미는 사냥하는 것이었고, 그것에는 아무런 잘못도 없습니다. 그가 죽을 뻔 했을 때 죽 한 그릇으로 그의 장자권을 팔았습니다. 그가 실제로 죽어가고 있었다면 장자의 신분은 그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산다면 아들의 신분을 다시 되돌려 받기 위해 싸울 수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자신의 아우에게 빼앗겼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에서는 야곱이 돌아올 때 여전히 선대(先貸)했습니다. 에서는 정말 동정심이 많은 성격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를 미워하신다고 말합니다.

 

희망적으로 우리는 교회생활이 정망 로맨틱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교회생활은 불평불만으로 가득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교회생활 처음부터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성숙해진 후에도 계속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교회에서 나이 든 부부를 심방해 그들이 다투는 소리를 듣는다면 신경 쓰지 마십시오. 이것이 로맨틱한 교회생활입니다. 우리가 교회생활을 하나님의 공급으로 생각하기가 드뭅니다. 대신 우리는 교회생활을 낙원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낙원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장, 삶, 누림을 위해 로맨틱한 공급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로맨틱한 일이 생기기 때문에 교회생활을 누려야 합니다.

 

성도들은 내가 다루지 못하는 모든 문제들을 가지 내게로 와야만 합니다. 이것이 교회생활입니다. 그것이 컬러풀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젊었을 때 이것을 기억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생활 하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이 에서와 야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십시오. 교회생활 안에는 아주 로맨틱한 삶을 살도록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생활에서 여러분은 형제자매들에게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여러분이 휴가 가운데서도 그들은 전화를 하거나 당신을 불러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삶을 로맨틱하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생활은 하루 25시간, 일주일 8일입니다. 어떤 이유 때문에 주님은 교회생활에서 여분의 시간을 꼭 맞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래서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다른 형제자매들, 노인들, 젊은이들이 한 자궁 안으로 함께 들어와 모두 섞입니다. 여러분이 움직이게 되는 것은 항상 어떤 사람의 방법 안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교회생활은 각양각색의 인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활기가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로맨틱한 것은 없습니다. 다른 모든 생활들은 평화롭지만 교회생활은 로맨틱합니다. 엔지니어나 교수가 될 사람은 교회생활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교회생활 안에서 여러분의 수고는 오늘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영원히 가치가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눈에 더럽혀지지 않았고, 공평하게 보인다면 왜 그렇게 많은 문제들이 있는지를 물을지도 모릅니다. 언젠가 시간이 지난 후 교회생활에서 여러분은 에서와 야곱이 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여러분은 천연적인 힘과 건강한 영적 갈망이 있습니다.

 

에서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그가 야곱이라고 자신을 생각한다는 것이요, 또 야곱은 자신이 정말 에서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생활이 로맨틱한 이유입니다. 교회생활에서 모든 사람은 자신들이 야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모든 사람은 에서입니다. 여러분이 에서에게 삿대질하고 비난할 때 여러분은 에서 또한 비난하고 고발하는 에서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이유 때문에 모든 것이 결국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생활이지만 이것 또한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공급입니다. 우리는 교회생활에서 모든 성도들은 에서처럼 보이고, 우리가 에서라고 깨달을 때조차도 많이 성장합니다.

 

우리가 평화로운 생활을 하려고 하고, 탈출하려고 한다면 결국 우리는 싫증이 나게 될 것이고, 돌아오기를 원할 것입니다. 우리 체험 가운데서 우리는 교회생활을 떠나 휴가를 갖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며칠 후 우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오히려 우리는 다른 성도들이 모이는 곳으로 매일 모이러 갑니다. 어느 날 형제들이 천사처럼 보입니다. 다음 날 그들은 “악동들”입니다. 어느 날 형제들이 주님께 예배하고 찬양하러 교회로 갑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속상하게 하고, 우울하게 만들기 위해 교회로 옵니다. 교회생활은 이렇게 컬러풀하기 때문에 정말 귀한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생활이 정말 로맨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 때문에 교회생활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생활에서 우리가 흘리는 어떤 눈물은 절대 다른 곳으로 흐르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흘리는 눈물의 가치는 그리스도께 아주 귀한 것입니다. 교회생활의 기쁨은 다른 어떤 곳에서 절대 찾을 수 없습니다. 이 기쁨은 소중하고, 진실 되고, 지속되는 것입니다. 교회생활은 우리가 로맨틱한 생활을 하도록 하는 놀라운 공급입니다.  

 

교회생활은 외부적인 다름을 채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것

교회생활은 각자의 개성을 가진 형제자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회생활에 대한 우리의 전형적인 개념은 존재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교회생활을 하는 것은 노래하기에 알맞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려고 교회생활을 기대한다면 우리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연합에 관한 노래를 할 수 있지만 진실한 연합은 새 예루살렘 때까지 오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생활은 강요하는 것에 대한 체험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세상은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교회생활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추구하라고 끊임없이 밀어붙입니다.

 

종종 형제들은 서로 부대끼며 살아갑니다. 형제들의 집에서 연합되려고 하는 형제들은 드뭅니다. 공동생활은 우리의 변화를 위해 성도들로 부대끼게 되는 훌륭한 곳입니다. 가끔 참된 하나가 있지만 그것은 지속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더 나이 든 형제가 진정으로 하나 되는 것을 보기 힘듭니다.

 

어떤 형제는 다른 형제가 자신에게 말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말하기도 싫어할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 또 다른 형제는 그 상황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모를 것입니다. 이 형제들은 리브가의 자궁에 있는 쌍둥이들과 같습니다. 그들은 작은 자궁 속에 함께 있습니다. 그들 모두 움직이면서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 안에 있는 생명이 그들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는 교회생활에서 성도들 가운데 진정한 하나를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는 다른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이 서로를 부대끼게 하든 교회생활 안에 남아있는 하나가 있습니다.

 

과거에 교회생활에는 비난과 쓴 것들이 들어있어 아주 어려운 모임이었습니다. 그런 모임이었을지라도 주님은 교회생활로 어떤 성도들을 추가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한 현제가 모임에 와서 논쟁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는 이 사람들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논쟁할 수 있고, 여전히 떠나지 않는다면 이 모임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것은 마치 주님께서 특별한 한 형제를 얻게 하시려고 모든 모임을 정리하신 것이었습니다. 교회생활은 그래서 로맨틱합니다.

 

여러분은 다음 여러분이 그 형제를 보았을 때 “크게 한 번 화를 내야지.”라고 화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여러분의 영 안에서 일어나는 것뿐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그를 폭발하도록 하는 육체였으면 하고 바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형제가 당신에게 한 것 때문에 속 태우는 일로 하루를 보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여러분의 영 안에 있을 때 여러분은 화를 낼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형제가 사랑스럽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화가 사라졌다는 것조차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로맨틱한 교회생활입니다.

 

교회생활은 아주 작은 곳입니다. 그곳은 리브가의 자궁만한 곳입니다. 우리는 그 작은 공간에서 꽉 붙잡습니다. 서로 발로 찹니다. 서로 싸웁니다. 우리는 교회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교회생활 안에 있는 서로 다른 형제자매들이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정말 다릅니다. 우리 중 누구는 모가 나있고, 우리 중 누구는 거칠고, 우리 중 누구는 강하며, 우리 중 누구는 소극적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함께 건축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건축하시기 위해 이와 같이 다른 ‘모양’을 사용하시다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육체적인 담은 같은 재료,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진 벽돌로 건축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교회생활 안에서 우리의 기질은 다릅니다. 우리의 배경은 다릅니다. 우리의 성격도 다르고, 우리의 논리도, 우리의 교육정도도 다릅니다. 우리에 관한 모든 것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주 예수의 생명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함께 건축하시고 계십니다. 이보다 더 로맨틱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우주적인 로망스를 누리기 위해 교회생활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든 안하든 우리가 감사하든 안하든 우리가 교회생활 안에 있을 때 우리의 삶은 로맨틱해집니다.

 

우리가 창세기에서 본 것처럼 아버지 하나님은 아들 하나님을 위해 그의 아내를 찾으러 그영 하나님을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그영 하나님께서 아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배필과 은혜를 나누시려고 은혜의 영역 안에서 기다리시는 동안 아버지 하나님의 의지를 행하시러 가신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타락하기 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의 위치, 우리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 있던 리브가로 예표 된 죄인들입니다. 그영의 관점에서 우리는 더럽혀지지 않았고, 순결해 보였습니다. 그영의 사역이실지라도 결국 우리의 기꺼움은 주 예수와 결혼하게 되었고, 교회가 되었으며, 그분의 배필이 되었습니다.

 

은혜의 영역 안에 있는 우리는 그분의 만족과 안위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먼저 주님을 사랑했을 때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로맨틱한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교회생활 안에 있는 우리의 존재가 얼마나 로맨틱한지! 놀라운 생활입니다.

 

리브가가 이삭 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가린 것의 의미

젊은 형제님이 “리브가가 이삭을 만났을 때 왜 자신을 너울로 가렸습니까?”라고 제게 물었습니다. 하여 이 질문에 답하려고 합니다.

 

리브가는 그리스도께 항상 복종을 대신하는 교회의 그림으로서 이렇게 했습니다. 그 가림은 리브가의 복종에 대한 증거였습니다. 리브가가 이삭을 보았을 때 그녀는 이삭이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엘리에셀에게 “저 사람이 누구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자신의 남편이 될 사람임을 알고 그녀는 복종함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을 가렸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자신의 남편의 마음을 빼앗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가렸습니다.

 

현대 결혼식의 초점은 대개 신부에게 둡니다. 그것은 신부가 모든 영광을 취하는 것입니다. 신부는 아름다운드레스(가운)를 입고,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은 달랐습니다. 그들의 결혼식의 관심과 초점은 이삭이었고, 신랑이었고, 영광을 얻은 자였습니다. 신부 리브가가 아니었습니다.

 

창세기 24:61~67절에 의하면 정말 기쁨이 있었고, 이삭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리브가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리브가는 남편의 인도에 따라 복종했습니다. 리브가는 영광을 구치 않고 오히려 모든 영광을 자신의 남편에게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