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산상수훈의 의도

Hernhut 2013. 10. 25. 17:11

산상수훈

유다서에 있는 거짓교사에 대한 언급은 믿음에 대해서전심으로 싸우도록 간곡히 권고한 직후에 나타납니다. 우리가 보았던 것처럼 이 서신과 유사한 부분은 베드로후서 1~2장입니다. 이때에 대해 생각하는데 유익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유사한 부분은 흔히 산상수훈후반부에 있는 거짓 선지자부분입니다(5~7). 산에 있을 동안 예수께서 자신의 제자들에게 전하신 담론에서 거짓 선지자들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간곡히 권고한 직후, “하늘 왕국 안으로들어가기 위한 어떤 사람들의 거절 직전에 언급되었습니다(7:13~23). 문맥적인 위치는 성경에 있는 이 특별한 요점에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는 이유를 제시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분명하게 계시될 관련된 성경에 비추어 이 부분을 연구함은 유다서 1:4절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요,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산상수훈은 하늘왕국에 들어가거나 쫓겨나는 것을 다루는 것과 관련된 담론입니다. 이 담론은 실제로 마태복음 5:20절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의를 능가하지 아니하면 너희가 결코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산상수훈을 연구할 때 두 가지를 계속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a) 메시지는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요, 구원받지 않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b) 주제는 머지않아 완국에 들어간다는 것이지 영원한 구원이 아닙니다. 산상수훈은 하늘왕국의 제시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여전히 열려 있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자신의 제자들에게 전하신 것이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이스라엘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율법의 끝 무렵에 전하신 것이요, 하늘왕국에 속한 몫을 차지하도록 확장되게 하는 것을 제시받았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엄격하게 적용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이 제안을 거절한 후 이스라엘로부터 왕국의 하늘에 속한 부분에 대해 옮겨졌습니다(21:18~43). 산상수훈의 말씀은 이 이스라엘에게 더 이상 적용될 수 없었습니다. 하늘왕국에서 쫓겨나거나 들어가는 것을 다루는 산상수훈은 하늘왕국이 확장되게 하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될 수 있습니다. 과거 시대에 이스라엘과 관계하여 확장되었던 사람들이 아니고, 오늘날 또 다른 독립체와 관계하여 확장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됩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오늘날 하늘왕국과 관련된 그 약속과 축복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완전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창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로부터 독립되고 구별되는 이 새 창조는 이스라엘이 거절한 왕국의 하늘에 속한 부분에 대해 받아들이도록 창조된 자들이었습니다. 하늘왕국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적용될 수 있는 산상수훈의 말씀은 이제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게 왕국에 대해 다시 제안하심과 이스라엘에게서 거절이 이어지는 산상수훈은 오늘날 다른 무리에게 적용될 수 없습니다.

'빵과 음료 > 새벽이슬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의 세 기능  (0) 2013.10.29
혼의 구원  (0) 2013.10.28
경건의 시간을 위한 팁(1)  (0) 2013.10.09
교회와 세상  (0) 2013.09.27
교제는 구원과 함께 시작된다.  (0) 201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