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교회 건축을 위해 설계하신 하나님의 청사진 (2)

Hernhut 2013. 6. 12. 11:40

 

成主護村

 

II. 고린도전서 12:14~26

 

A. 지체들의 다양성

몸은 한 지체가 아니요 여럿이라.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아니한다, 하면 이런 이유로 그것이 몸에 속하지 아니하느냐? *만일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아니한다, 하면 이런 이유로 그것이 몸에 속하지 아니하느냐?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냐?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고전 12:14-17)

 

하나님의 설계도: 다양성에서 하나를 건축하라. 하나님은 절대 모두 같은 자가 되고, 몸을 일치되도록 하실 의도가 없으시다. 하나님은 고의적으로 수행하도록 다양한 기능으로 다양한 지체들을 세우셨다.

 

하나님의 의도: 우리 모두의 다양함으로 하는 우리생활의 결과가 우리 자신을 고립시키고, 우리와 같은 자만으로 관계된 것보다 더 나은 것이다. 다양성은 하나님과 그분의 방법에 대해 더 잘 이해하도록 이끌 수 있다. 우리는 서로 충돌하고 판단하는 것보다 오히려 서로 도전을 줄 수 있고 자극할 수 있다. 옳은 자의 질문보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가 옳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묻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다양성이 좋다고 말할 수 있다면 여러 교회 몸들과 주어진 몸 안에 있는 성도들 사이에서 우리는 비교와 경쟁이 없을 것이다.

 

 

B. 지체들의 계획적인 분배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친히 기뻐하시는 대로 지체들을 곧 그것들 각각을 몸 안에 두셨느니라. *만일 그것들이 다 한 지체라면 몸은 어디 있느냐? *그러나 이제 그것들이 많은 지체이나 그럼에도 오직 한 몸이라.”(고전 12:18~20).

  

하나님의 설계도: 하나님은 자신이 원하신 곳, 가장 기능을 발휘하기 적적한 곳에 몸의 각 지체를 두셨다. 하나님은 그분께서 하시기 원하는 사역을 이루도록 하시려고 필요한 은사를 각지 몸에 주신다. 각지교회 안에 은사를 가진 성도들을 두심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으로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은사를 발휘함은 사람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다.

 

 

 

하나님의 의도: 하나님은 각 지체가 몸 성장에 가장 좋은 것을 공급하는 기능을 발휘하고 특별한 곳에 있도록 영적은사들을 분산시키셨다. 우리가 이것을 인정하지 못할 때 우리는 합당하게 은사들을 채우도록 하지 못함으로 사람들을 남용하기도하고 활용하지 못한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청지기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전략적 계획과 보충하려고 하는 노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C. 지체들 간의 연관성

눈이 손에게 이르기를, 나는 네가 필요 없다, 하지 못하며 또 머리가 발에게 이르기를, 나는 네가 필요 없다, 하지 못하리라.”(고전 12:21)

 

 

하나님의 설계도: 몸의 지체들은 주님을 위해 최고의 효과에 도달하기 위해 합당하게 기능을 발휘하는 다른 각 지체들이 필요하다. 아무도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방법들을 더 잘 이해하고 완벽한 자들이 되기 위해 다른 각 지체들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의도: 몸의 지체들이 서로 책임과 격려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 분리와 단절이 증가하는 자기중심적이고, 자급문화 안에서 우리는 우리 지체들 가운데 책임 있고, 상호의존적 관계를 건축하도록 하는 방법들이 필요하다.

 

 

D. 모든 지체들의 존엄성은 정교하게 변호된다.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그 지체들이 더욱 더 필요하고 *또한 우리가 덜 귀한 것으로 여기는 몸의 그 지체들 곧 이것들에게 우리가 귀한 것을 더 풍성히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부분들은 아름다운 것을 더 풍성히 얻나니 *우리의 아름다운 부분들은 부족한 것이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몸을 다 같이 고르게 하사 부족한 그 부분에게 더욱 귀한 것을 풍성히 주셨으니 *이것은 몸 안에 분쟁이 없게 하고 오직 지체들이 서로 같은 보살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22~25)

 

 

하나님의 설계도: 몸의 모든 지체들은 각기 다른 기능을 발휘할지라도 동일한 가치가 있다. 따라서 어떤 지체들은 다른 지체들보다 더 보호되고 방어되고 장비가 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의도: 우리는 각 사람의 자존감을 방어하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각 지체의 다른 가치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병약하게 보이거나 연약하게 보이는 어떤 지체들을 영적으로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솔직한 성도들과 비밀스런 성도들 모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어떤 지체들을 돌보지 않기 쉽다. 우리는 모두에게 우리의 진심으로 인정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식을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E. 동력학적인 파송 시스템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존귀를 얻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기뻐하느니라.”(고전 12:26)

 

 

하나님의 설계도: 어떤 것이 한 지체에게 일어날 때 그 지체를 향해 공감할 말이 다른 지체들에게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소문이나 가쉽거리로 만들라는 말이 아니라 함께 공감하자는 말이다.

 

 

하나님의 의도: 우리는 서로에게 여는 것이 필요하다. 연약함, 진정성 또한 다른 지체들에게 서로 내놓으라. 서로를 위한 시간을 가지라. 우리는 참된 교제로 서로 소통할 필요가 있다. 광분한 생활방식의 시대에서 우리는 합당하게 기능을 발휘할 몸을 위해 필요한 참된 교제로 되돌아갈 수 있음을 알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