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몸 생활의 결과들

Hernhut 2013. 6. 14. 00:10

 

主護村成壬鉉兄弟

 

 

교회가 하나님의 설계(계획)를 따를 때

생활의 분주함 속에서 그리스도인 교회는 교제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성경의 서로라는 명령들을 다시 체험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분의 교회를 위해 세우신 기본적인 계획과 목적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몸 생활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결과.

 

 

교회일치

여러분은 교회분열과 하찮은 갈등에 진절머리가 나지 않는가? 오늘날의 교회는 분파와 갈등에 빠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있던 분파와 갈등을 버리고 하나 될 것을 말한다. 하지만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일치가 아닌 분열이 더욱 가득하다. 우리가 서로에게 복종하고 진실로 서로를 돌보는 것을 배울 때에만 우리가 교회에서 모든 다양성의 중심에서 일치를 볼 것이다. 결국 교회가 교파로 분파되는 이유는 성도들이 다른 성도들을 섬기거나 돌아보지 않고, 자신을 섬겨주기를 바라고 자신의 선호를 따라주기를 바라는 못된 습성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감리교가 우리를 구원하는가? 장로교가 우리를 구원하는가? 천주교, 침례교, 성공회, 성결교, 순복음....등이 우리를 구원할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이 한 팀의 지체일 때 자신의 눈에 딱 맞는 것을 할 수 없고, 자신들의 필요와 관심과 선호하는 것을 찾을 수 없다. 여기엔 서로라는 단어가 어울리기 때문이다. 한 지역에 분열이 없는 한 교회가 있다하자. 그 교회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순복음, 오순절.... 등의 교리 성향을 가진 성도들이 있지만 자신의 선호로 모이지 않고 한 그리스도, 한 복음으로 모이기 때문에 분열할 수 없다. 이들을 철저히 성경의 원칙을 따르고, 복음의 원칙, 한 몸의 원칙을 따르는 교회일 것이다. 이런 원칙을 따르지 않을 때 교회는 쉽게 분열하고 다른 이름을 갖는 것이다.

 

 

교회성장

몸의 생활은 사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하기 원하고 영적인 은사를 활용하기 원하는 건강한 환경을 산출한다. 에베소서 4:16절은 교회가 성장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상호 의존적 관계는 교회성장을 이끈다.

 

교회 참여

교회가 몸으로서 기능을 발휘할 때 사람들은 공동체나 연()모임(이 모임은 소그룹모임임)에 참여하게 된다. 이것은 약속을 만들어 낸다. 사람들은 활동적으로 교회가기를 원한다. 교회는 더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성도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 진정한 몸 생활의 결과는 교회에 유익을 주는 것이 분명하다. 왜 그런가?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