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교회

V. 노래하는 것을 위한 지지도구로서의 악기(1)

Hernhut 2013. 1. 12. 16:58

V. 노래하는 것을 위한 지지도구로서의 악기

 

악기 예배에 관한 마지막 메시지에 왔습니다. 어찌되었든 이 장에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악기가 노래하는 것을 개선하고 사람들이 선율에 머물러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인정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찬송가, 피치파이프, 교회건물, 성도들이 앉는 긴 의자, 설교단, 식수대, 오버헤드 프로젝트, 조명 그리고 카펫 등을 비교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도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들은 성경에서 명확하게 언급하고 있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것들이 인정된 행동을 우리가 하도록 돕기 때문에 그들은 인정했습니다.

 

A. 노래하고 있지 않을 때 악기가 무엇을 돕습니까?

교회들이 노래하는 것을 지지하려고 악기를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노래하지 않을 때조차도 악기 사용한다고 논쟁할 수 있습니다. 교회들은 예배의 실행, 모이는 사이에 시간을 채우기 위해 봉사하는 것처럼 연주를 합니다. 그들은 노래하기 시작하기 전에 모든 악절을 연주합니다. 그러면 실행하고 있지 않는 것조차도 악기가 어떻게 돕거나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오늘 두 가지를 제안하려고 합니다.

 

(1) 악기는 노래를 하도록 지원하는 것과 같이 사용하지 말라.

그들이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이 그들 안에서와 그들에 대한 행위이지 사람들이 악기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노래하는 것과는 별개의 것이라고 입증합니다. 그러므로 악기들은 피치파이프, 교회건물, 성도들이 앉는 긴 의자, 설교단, 식수대, 오버헤드 프로젝트, 조명 그리고 카펫 등과 같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 자신에 대해 하나님께 찬양하는 행위로 이것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예배 가운데서 악기 연주를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악기들로 찬양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이 메시지를 전달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설문을 했었습니다.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무딘 반응을 보였던 것을 보았습니다. 악기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뭐가 잘못된 것인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까? 등의 반응은 우리에게 강한 도전이 되었습니다.

 

(2) 논쟁을 하는 것은 사실상 믿는다는 것과 실행한다는 것을 정당화 시키지 못한다.

사람들은 무언가 색다른 것을 실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합니다. 혹은 전통적으로 이어온 것이기 때문에 계속 악기를 사용해도 좋다고 말합니다. 내가 이 이론을 접했을 때 사실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든 교회 형제들이 악기를 사용해서 주님을 찬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곳에 가서도 환영을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어떤 곳에서도 혼자서 주님을 찬양하고 누려야 했습니다. 사람들이 성경에서 악기들에 대한 권한과 악기들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악기들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악기들을 누리고, 그것들을 원하고, 그것들을 갖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악기들을 사용합니다. 이런 논쟁을 하는 것은 사람들이 이미 실행하려고 결정한 것을 정당하다고 합리화 하려는 것뿐입니다.

 

B. 구약성경에서 악기를 사용하는 것은 노래부터 다른 종류의 음악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구약성경에서는 악기 자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행위다.

 

구약성경에서 악기들을 사용하는 구절에 관해서 다시 연구하십시오. 그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음악적인 3종류의 찬양, 곧 노래하는 것, 악기를 연주하는 것, 춤을 추는 것을 보여주셨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이 3가지 그 자체가 서로 다르게 각각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에 대한 의미나 방안으로 인정되었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악기들이 단지 노래를 돕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질문을 이미 정리하신 것입니다. 단지 악기가 노래를 돕는 것이라는 논쟁은 하나님께서 악기 그자체가 찬양하기 위한 행위라는 사실로 확실하게 결정하신 것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시편 150편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그분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그분의 능하신 행적들로 인하여 그분을 찬양하며 그분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나팔 소리로 그분을 찬양하며 비파와 하프로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작은 북을 치고 춤을 추어 그분을 찬양하며 현악기와 오르간들로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나는 심벌즈에 맞추어 그분을 찬양하며 높은 소리를 내는 제금에 맞추어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것마다 주를 찬양할지어다.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여기에는 여러 가지의 악기들이 나옵니다. 나팔, 하프, 제금, 비파, 작은 북, 오르간, 현악기들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노래를 돕는 것이 아니라 그 악기 연주 자체와 춤추는 것 자체가 예배하는 행위요, 찬양하는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이런 방식이 우리가 식수대를 사용하는 것입니까? 식수대로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카펫트나 의자로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확실히 그런 것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합니다. 악기 음악은 노래하는 것을 돕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에서는 악기 연주 자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로 쓰였습니다.

 

악기 음악이 오늘날에도 정당화 된 것이라면 돕는 것만이 아니라 노래에서 분리하여 예배의 행위로 정당화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악기찬양을 원하셨다면 그분은 구약성경에서 행하셨던 것처럼 분명하게 신약성경에서도 악기로 찬양하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사실 그분은 오늘날에 악기로 찬양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분명하게 입증하시는 말씀을 하시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에 많은 곳에서 “몸 찬양, 율동찬양”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치는 곳이 많지만 이 또한 악기 찬양처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은 문화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by 성임현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