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주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첫 번째 단계

Hernhut 2012. 11. 5. 13:16

주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첫 번째 단계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그대로 있겠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믿느니라.”(요 12:24)

 

우리가 마치 경력, 능력, 재능, 지식이 세상에 속해 있었던 것처럼 이런 요소들로 주님을 섬긴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이 매장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에 우리가 이 첫 단계를 통해 나아갈 수 없는 어떤 이유 때문에 우리가 계속해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어떤 부분에 여전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또 효과적으로 주님을 섬기는 첫 번째 단계는 “주님, 저는 씨앗입니다. 저는 매장되기 원합니다. 저는 숨기 원합니다. 묻히기 원합니다. 죽기 원합니다.”고 주님께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에 있는 경력, 지식, 능력 등으로 더 강해지는 것과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세상에 속한 단체나 기관에서 섬기고 있다면 그의 열망, 재능, 능력, 에너지 등 모든 것을 사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주님을 섬기려 결심할 때 그는 “나의 재능은 죽을 필요가 있고, 나의 능력은 죽어야 하며, 나의 열심, 나의 에너지는 죽어야 한다. 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고, 모든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죽어야 한다. 나는 합당한 씨가 될 필요가 있다. 내가 죽어야 나는 자랄 수 있다.”라고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을 섬기기 위한 첫 번째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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