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생명의 씨앗되기(2)

Hernhut 2012. 11. 7. 12:02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그대로 있겠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요 12:24)

 

 

 

사람이 처음 구원을 받고 주님을 사랑하기 시작할 때 그는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서먹서먹하고 거리감을 느낄 수 있고, 어떻게 분명하게드러내야 할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렇더라도 매일 그리스도를 누립니다. 매일 그는 주님의 임재를 얻습니다. 매일 주님 앞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가 생명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성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씨앗은 아무리 말라도 그 안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말라서 죽은 것 같지만 속에는 여전히 생명이 있습니다. 어떤 조건만 맞는다면 금새 생명의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속생명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늘 씨앗이 되어야 하는 것은 씨앗 안에는 바로 생명이 풍성하게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