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역본/창세기

확대역 창세기 4장

Hernhut 2011. 3. 8. 21:25

 

4:1 아담이 이브를 그의 아내로 알되 그녀가 수태하게 되어 가인을 낳고 그녀가 말하되 주의 도움으로 얻게 되었다. 하나라.

4:2 <다음에> 이브가 그의 형제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을 지키는 자였으나 가인은 땅을 경작하는 자였더라.

4:3 시간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열매를 헌물로 주님께 가지고 나왔고,

4:4 자기의 양떼의 첫 새끼와 그 기름 부분을 가져왔더니 주께서 아벨과 그의 헌물에는 관심을 가지시고 귀하게 여기셨으나

4:5 가인과 그의 헌물에는 그분께서 관심을 갖지 않으시고 귀히 여기시시지도 아니하시므로 가인이 몹시 화가 나고 분개하여 그가 슬프고도 우울해지니

4:6 주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화가 났느냐? 어찌하여 슬퍼하고 우울해 하며 낙심하여 있느냐?

4:7 네가 잘 한다면 너를 허락하지 않았겠느냐? 네가 잘하지 아니하면 죄가 너의 문에 웅크리고 있느니라. 죄의 욕망이 너에게 있으니 네가 죄의 주인이 되어야만 하느니라.

4:8 가인이 그의 형제에게 말하되 우리가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나갔을 때에 가인은 그의 형제 아벨에게 대항하여 일어나서 그를 쳐 죽이니라.

4:9 주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너의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나의 동생을 지키는 자이니까? 하매

4:10 <주께서>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너의 동생 피의 소리가 땅에서 내게 부르짖고 있느니라.

4:11 땅이 입을 열고 너의 동생의 <흘린> 피를 너의 손에서 받았으니 그 까닭으로 말미암아 이제 네가 땅에게서 저주를 받으리니

4:12 네가 땅을 갈 때에 그 땅은 더 이상 너에게 힘을 내는 들이 되지 않을 것이요, 너는 땅에서 <끊임없 계속되는 추방된 생활을 하고, 타락되어 따돌림 받는 사람이 되어> 도피하는 자와 방랑자가 되리라. 하시니라.

4:13 그 때 가인이 주께 말하되 내 형벌이 개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크나이다.

4:14 보소서. 당신이 이 날 나를 지면에서 쫓아내졌은즉 내가 당신의 얼굴을 떠나 숨겠나이다. 나는 도망하는 자가 되고, 방랑하는 자가 되고, 길을 잃은 자가 되리니 나를 찾는 누구든지 나를 죽이겠나이다. 하매

4:15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런 이유로 어떤 사람이 가인을 죽이면 그 사람은 일곱 배의 보복을 받으리라 하시고 주께서 그를 찾는 어떤 사람이 그를 죽일까봐 가인에게 표나 신호를 주시니라.

4:16 그렇게 해서 가인이 주의 면전에서 떠나 <정처 없이 돌아다니다가> 에덴의 동쪽 놋 땅에 거하였더라.

4:17 가인의 아내<아담의 자식 중 하나>는 수태하게 되었고 에녹을 낳으니 가인이 한 도시를 세우고 그의 아들 에녹을 따라 그곳을 에녹이라 불렀더라.

4:18 에녹에게서 이랏이 태어났고 이랏은 므후야엘의 아비요, 므후야엘은 무두사엘의 아비요, 무두사엘은 라멕의 아비요,

4:19 라멕은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다른 하나의 이름은 실라였더라.

4: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는 자들과 가축을 치고 소유물들을 매매하는 자들의 조상이 되었고

4:21 그의 동생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竪琴)과 퉁소를 다루는 모든 자들의 조상이 되었더라.

4:22 실라도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놋과 철로 된 모든 <깎아 다듬어> 기구들을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더라.

4:23 라멕이 그의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실라여, 나의 말을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귀를 기울이라. 이는 내가 <한낱> 마음에 상함을 입으므로 사람을 죽이고 내가 <다만> 마음이 힘이 들고 또 상처를 입으므로 젊은 사람을 죽였음이라.

4:24 가인이 일곱 배로 보복을 받는다면 참으로 라멕은 칠십칠 배나 보복을 받으리라. 하더라.

4:25 아담의 아내가 다시 수태가 되매 그녀가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셋이라 불렀더니 그녀가 이르되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 하나님이 또 다른 아이를 허락하셨음이라. 하였음이더라.

4:26 셋에게도 아들이 때어났으니 그가 에노스라 불렀으매 그때에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기<하나님께 빌기> 시작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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