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메시지 86

복용하지 않는 약

모준은 경외심에 사로잡혀 약이 진열된 곳을 쳐다보았다. 왜, 사민의 약장은 어떤 약국과도 견줄 수 없었다. 다른 약물에 대한 그녀의 지식도 마찬가지였다. ‘이게 뭘 하는 거지?’ 모준이 분홍색 알약 한 병을 들고 물었다. ‘오, 그건 감염에 대한 항생제입니다. 그건—’ 사민의 목소리가 기침으로 끊겼고, 그로 인해 그녀는 고통스러워졌다. ‘괜찮아?’ 모준이 걱정스럽게 물었다. 마침내 기침이 끝난 후, 사민은 떨리는 목소리로 ‘난 괜찮아. 나는 단지 감기에 감염되었어. 하지만 걱정 마.’ ‘이 크림은 무엇을 위한 것이지?’ 모준이 선반 위에 놓인 크림을 가리키며 물었다. ‘아, 피부에 감염이 되었을 때 도움이 돼.’ 재빨리 대답했다. 모준은 혼란스러워하며 친구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친구가 종종 피부 감염에 ..

완벽한 음식을 찾기 위한 노력

주영이는 진심으로 스테이크를 썰며 외쳤다. ‘그렇게 생각해? 어젯밤에 갔던 한식당만큼 맛있지는 않다고 생각해.’ 주영이는 언니의 말에 고개를 저었다. 수영이는 그 어떤 것에도 만족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들이 길 건너편에 있는 한식당에 갔을 때, 수영이는 스테이크를 어떻게 먹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다. ‘다음번에는 완전히 다른 음식, 어쩌면 이탈리아 음식을 먹어봐야 할 것 같아.’ 주영이가 제안했다. 수영이의 눈이 번쩍 뜨였다. ‘그거 참 좋은 것 같아! 먹어보자.’ 이탈리아 음식을 먹을 때만 수영이는 너무 달콤함을 발견했다. 그래서 다음으로 그들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시험해 보았다. . . 수영이에게는 그것이 너무 단조롭다는 것을 발견했을 뿐이다. 다음 목적지는 맛있는 요리로 유명한 멕시코..

전도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할 수 없다.

나는 청년 시절에 예수님에 대해 알았고 그분 안에서 용서를 받는 축복을 받았다. 나는 교회당 내에서 봉사하는 데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한편으로는 내가 복음을 나누었던 사람들을 얻을 수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매우 형편없었다. 공유하고 싶지 않은 것을 공유했다. 나는 무서웠다. 내가 잘못된 말을 해서 누군가를 외면하면 어떻게 될까? 그들이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질문을 하면 어떡하지? 게다가 공유할 기회조차 없으면 어떡하지? 나는 천성적으로 내성적이었기 때문에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몇 년 후부터 하나님께서는 이 부분에서 제 마음을 깨닫게 하셨다. 한번은 친구들과 외출을 하다가 그 무리 중 한 명이 멈춰 서서 한 노숙자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 남자는 내가 ..

나는 한때 가장 놀라운 것을 보았다. 나는 작은 새가 줄을 모으려고 애쓰는 것을 보았는데, 나는 그것이 둥지를 짓는 곳으로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이 작은 생물이 이런 종류의 건축 자재를 모은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알다시피, 새는 ‘내 둥지를 짓는 데 끈 조각이 있으면 좋을 것 같으니 가져갈게’라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 작은 새에게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본능을 주셨다. 당신은 아마도 ‘새가 자연스럽게 일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이 놀라운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그 새가 끈을 모으려고 여러 번 시도하는 것을 보았다. 부리에 있는 줄의 한쪽 끝을 집어 들고 위로 날아가곤 했지만, 줄이 떨어지면 다시 시도했다. 이 활동은 몇 분 동안 계속되었다. 이..

비교 숲

비교 숲은 참으로 이상한 숲이었다. 그 안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있다는 사실이 이상하지 않았다. 비교 숲을 만든 것은 모든 나무가 서로 비교되는 방식이었다. 단풍나무들은 모두 떡갈나무의 높이에 도달하기 위해 가지를 더 높이 뻗으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나무들은 다람쥐와 다른 동물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도토리를 생산할 수 있기를 바랐다. 때로는 숲에서 단풍나무가 참나무가 아니라고 한탄하는 한숨 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다. 그들이 매년 가을에 화려한 색을 제공하고 매년 봄에 맛있는 시럽과 동물들이 좋아하는 씨앗을 제공한다는 사실은 그들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반대로, 참나무는 단풍나무처럼 보이기 위해 가지를 처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너무 크고 눈에 띄는 것에 대해 끔찍하다고 느꼈다. ..

생명의 메시지 2023.07.02

랜턴 무시

아이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했다. 그들의 아버지는 그들의 길을 밝혀 줄 랜턴을 포함하여 여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었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아이들은 랜턴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것을 가지고 다녔지만 켜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어둠 속을 헤쳐 나가려고 했다. 그들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는 것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슬펐다. 그들은 발걸음을 옮기며 비틀거리며 앞으로 나아갔지만, 그들의 길을 밝혀 줄 등불을 켜지 못했다. 그들은 어둠에 대해 불평했고, 낙담과 우울함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내버려 두었으며, 아버지가 그들을 잊은 것은 아닌지 궁금해했다. 그러나 그동안 그들은 그가 제공한 랜턴을 켜지 않았다. 그들은 그것을 가지고 다니며 서로 그것에 관해 이..

진리의 안경

어둠—억압적인 어둠. 영미가 볼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었다. 그녀가 어느 쪽을 쳐다보든, 그것은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녀가 갈 수 있는 모든 길은 같은 것, 즉 더 짙은 어둠으로 이어졌다. 빛은 어떻게 되었는가? 어쩌면 어딘가에서 그랬을 수도 있다. 영미는 여정이 끝날 때 빛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 여정에는 더 이상 빛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영미의 마지막 몇 마일은 장애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제 그녀가 볼 수 있는 것은 그녀 앞에 펼쳐진 어두운 그림자뿐이었다. ‘정말 실망스러워.’ 영미는 여행 동반자인 세라에게 신음했다. ‘애초에 아버지가 왜 저를 이 여정에 태우셨는지 잘 모르겠어.’ ‘낙담하는 것 같아.’ 세라가 대답했다. ‘하지만 넌 진실을 보고 있지 않아, 영미야, 어둠이 있지..

생명의 메시지 2023.07.01

탈출방법

‘이제 널 잡았다.’ 사악한 목소리가 음울한 웃음과 함께 확성기 너머로 들려왔다. 선경은 몸서리를 쳤다. 참으로 그가 갇힌 것 같았다. 울타리는 사방에서 그를 둘러싸고 마치 그를 집어삼키려는 것처럼 그의 위와 옆에 어렴풋이 나타났다. 사방이 어둠이었다. 절망적이었다. 절망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는 언제나 탈출구를 마련해 줄 것이다.’ 아버지의 말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선경은 주위를 둘러봤어요. 그는 확실히 이것을 피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아버지, 탈출구를 보여 주십시오.’ 그는 울부짖었다. 그는 울타리를 더 가까이서 바라보았다. 그가 본 것이 구멍이었을까? 희미한 빛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 선경은 자세히 보기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갔다. 아니나..

생명의 메시지 2023.07.01

가면을 벗다

겉으로 보기에 연경은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항상 미소를 지었고 결코 흐트러지거나 피곤해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마스크. 마스크를 쓰고 밖에 나가기는 쉬웠다. 그녀의 내면이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그녀의 가면은 항상 웃고 있었다. 그녀가 앓았던 질병이 아무리 심하더라도 그녀의 마스크는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였다. 마스크를 쓰는 것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 우선, 그것은 그녀가 나아지는 것을 막았다. 가면 아래에는 연경이 끔찍한 병을 앓고 있었고, 가면은 모든 것을 안에 가두어 상황을 악화시키고 도움을 받지 못하게 했다. 결국,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아프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어느 날, 연경은 더 이상 가면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도움이 필요했다...

다시 독을 삼키시겠는가?

순표는 매우 특이한 식단으로 자랐다. 그가 열악한 환경에서 자랐다. 그 주변 사람들은 독이 든 음식을 먹었다. 음식에는 독이 들어 있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점차 약해지고 죽어가는 일종의 느린 독이다. 놀랍게도 좋은 소식은 순표가 더 이상 그들과 함께 지낼 수 없었다. 그는 몸값을 받고 풀려났다. 사실, 그는 독자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아버지에게 입양되었다. 그러니 독자는 순표의 형 이영이 방으로 들어와 순표가 독이 든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야, 왜 그걸 또 먹어?’ 형 이영이 물었다. 순표는 어깨를 으쓱했다. ‘어쩔 수 없어.’ 그가 중얼거렸다. ‘나는 항상 이것을 먹었다.’ 이영은 동생의 손에서 접시를 빼앗아 들었다. ‘너는 그것을 먹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