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회개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속히 네게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 요한계시록 2:16
스터디
오늘날 교회는 도덕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점점 더 사회는 영적이거나 도덕적인 절대성을 추구하지 않는다. “입장을 밝히고” 순수하고 순전한 형태로 복음을 전파하기로 결정한 감독자들과 영적 지도자들은 무관하고 편협한 증오를 퍼뜨리는 사람들로 조롱당한다.
성경적 진리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종종 너무 부정적이어서 많은 감독자들은 이러한 진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덕성 문제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취하는 것을 주저한다. 어려운 도덕적 질문에 답하기보다는 갈등을 피하기 위해 질문을 피하고 문제를 회피하려는 유혹을 받는다.
이 같은 문제가 거의 2000년 전에 초대교회를 괴롭혔다. 서기 1세기 말엽, 복음의 메시지를 덜 요구하고 다른 관점에 더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묽게” 한 영적 지도자 그룹이 있었다. 그 문화는 다른 모든 것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엄격하고 배타적인 신앙을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영적 지도자 그룹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신앙이 다른 모든 사람의 신앙을 더욱 포용하도록 유도하려고 시도했다.
이 문제는 서기 1세기말에 너무 만연해져서 그리스도께서는 초자연적으로 사도 요한에게 나타나셨을 때 이 해로운 교리를 퍼뜨리는 사람들을 강력하게 꾸짖으셨다. 이러한 잘못된 영적 지도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속히 네게 가서 내 입의 검으로 저희와 싸우리라”(요한계시록 2:16)고 엄히 경고하셨다.
이 구절에 나오는 “싸우다”라는 헬라어 단어는 폴레모스polemos다. 이 단어는 승리가 달성될 때까지 싸우는 전면적인 전투를 묘사하는 잘 알려진 헬라어 단어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교회를 어느 누구에게도 기꺼이 넘겨주지 않으시며, 교회가 자신의 손에 확고하게 돌아올 때까지 교회를 위해 싸우실 것임을 강조한다. 그분은 이들 개인이 그분의 교회를 부패시키는 것을 가만히 두고 있기를 거부하셨다. 만약 잘못된 영적 지도자들이 이 거짓 가르침에 대한 그들의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관용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강력한 검으로 그들을 대적하여 일어나실 것이다.
초대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경고는 모든 시대의 교회에 적용되며, 그분의 말씀이 오늘날 성도들에게 특히 적합한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다. 현대 그리스도 공동체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감독자, 사역자, 설교자, 영적 지도자, 복음 전파자가 많이 있지만, 수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1세기의 잘못된 지도자들이 저지른 심각한 오류를 복제하고 있다. 전 세계의 강단과 회중에서는 변화하는 문화의 포용적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진리가 약화되고 변경되고 있다. 많은 교회에서 순수하고 건전한 교리는 부드럽고 “기분 좋은” 메시지로 완전히 대체되었으며, 참석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교리조차 무지하다.
능숙한 의사소통 능력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많은 봉사자들은 기본 성경 원칙에 대한 기본 교육이 부족하거나 더 대중적이고 동기를 부여하는 메시지를 선호하여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일부 사람들은 속아서 진리를 선언하는 대신 많은 성경적 진리에 대해 정치적으로 올바른 입장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진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충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멀어진 이러한 표류는 교회에 교리적 공백을 만들었다. 현재 그 공백은 성령께서 표적과 기사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는 하나님의 말씀 대신에 역동적인 사업 아이디어, 재정적 조언, 동기 부여 메시지로 가득 차 있다. 강단에서 전달되는 동기 부여 메시지 중 일부가 사람들의 삶에 유익하다는 것은 확실히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도움은 일시적이며 심리학 전문가가 쓴 책에서 종종 찾을 수 있다. 모든 것을 말하고 행할 때 오직 성경만이 영구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불행하게도 현재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은 교회 세계 내에서 발전하고 있는 균열의 시작일 뿐이다. 대규모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 균열은 더 깊고 넓어질 뿐이다. 회개가 교회 세계 전체의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지 않는다면 결국 세 개의 교회가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 진리를 굳게 붙잡고 굽히기를 거부하기 때문에 반대의 정면에 직면하는 교회이다.
● 박해와 사회적 거부를 피하기 위해 합의를 통해 “울타리를 넘으려고” 노력하는 중간 교회다(요한계시록 2:12-17).
●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같은” 교회(요한계시록 3:14-22 )는 타협을 허용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완전히 빼앗고 예수님을 바깥에 서게 하는 교회다.
그리스도의 몸이 회복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 사실, 성령께서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기꺼이 듣고 귀를 기울이는 성도들이 있는 한 결코 늦은 때란 없다. 그러나 교회가 바로잡음과 변화, 회복에 필요한 신성한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가장 높은 수준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의 변화를 거쳐야 한다.
성경은 만일 영적 지도자들이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진리를 옹호하기를 거부한다면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강력한 검을 사용하여 그들과 싸우실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것은 그들이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주변 세계와 평화를 이루려는 목적을 위해서라도 누구도 복음의 진리를 약화시킬 수 없다. 유일한 참된 의지는 성령께 굴복하고 세상의 눈에 옳지 않더라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초기 성도들은 괴롭힘과 조롱과 투옥을 견뎌냈으며, 사방에서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따르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심지어 죽음에 이르렀다. 일부 성도들은 이러한 압력으로 인해 무너졌지만, 많은 성도는 이러한 강압에 굳건히 저항하여 자신들의 믿음을 굳건히 지켰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외부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 그분의 남은 자들을 갖고 계셨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그 남은 자들을 가지실 것이며, 두려워하거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타협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진리를 따르겠다는 그들의 헌신의 결과로 이전에 알지 못했던 수준의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이것이 매우 다른 유형의 반짝이는 보석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대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기록하고 기념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주변 세상이 무엇을 지시하든 시대의 압력에 굴복하기를 거부하고 절대적인 성경적 진리를 고수하는 성도들과 영적 지도자들을 위해 신실하게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항상 그 신실한 무리 가운데 포함될 수 있도록 오늘 주님께 새롭게 헌신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당신 자신이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훌륭하고 불변하는 결정을 내리라. “이 순간부터 앞으로는 더 이상 넘어갈 울타리가 없다! 예수님에 대한 나의 헌신을 타협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빵과 음료 > 복음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없는 사랑 365 / 140 성령께서 당신 안에서 산출하기를 원하시는 것 (0) | 2024.07.25 |
---|---|
한없는 사랑 365 / 139 모든 것을 증명하 (0) | 2024.07.24 |
한없는 사랑 365 / 137 하나님의 참 자녀는 습관적으로 죄를 계속해서 지을 수 없다! (4) | 2024.07.22 |
한없는 사랑 365 / 136 기도(특집) (0) | 2024.07.21 |
한없는 사랑 365 / 135 당신은 생활 속에서 죄를 계속 짓고 있는가? (2) | 2024.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