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127 모든 말씀

Hernhut 2024. 7. 15. 23:31

 

성경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출애굽기 20:16; 신명기 5:20).

 

스터디


한 번은 자신이 성경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유가 제9계명에 따라 법정 소송에서 “증인”으로 선서했을 때 진리를 왜곡하는 것만을 하나님께서 정죄하셨기 때문이라는 지적인 불신자의 말을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그는 성경의 하나님은 사람들이 법정 밖에 누워 있어도 괜찮다고 결론 내렸는데, 그것은 그 자신의 기준보다 열등한 기준이었다!


물론, 제9계명의 정직한 사람들은 그 구절이 모든 사람이 항상 하나님의 왕국에 있음을 상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진실을 왜곡하는 것은 위대하신 재판관이 직접 듣는 가운데 거짓 증인이 한 거짓말이다.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볼 일이다.

예수님은 형제를 “빈 머리”(마태복음 5:22)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법정 앞에서 유죄”를 받는 것에 대해 경고하셨다. 분명히 그는 인간의 법정을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정을 말한 것이다. 우리가 형제들과 다투는 동안 하는 모든 말은 바로 하나님의 법정에서 이루어진다! 으악! 사람들은 천연적으로이 땅 위의 법정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법정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리고 그분은 듣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오직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들이 무슨 쓸데없는 말을 하든지 심판의 날에 그들이 그것에 관해 회계보고를 하리라. 이는 네 말들로 네가 의롭게 되고 네 말들로 네가 정죄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하시더라.”(마태복음 12:36, 37). 우리의 말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을 드러내며(마태복음 15:18),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은 우리의 진정한 영적 상태를 드러낸다.

우리 입은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도록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에베소 4:15). 우리는 “부패한 대화는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세워주는 일에 쓸 좋은 것을 말할지니 이것은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려 함이니라.” 라는 말씀처럼 입을 조심해야 한다(에베소서 4:29). 우리의 “길들여지지 않은” 입에 관하여 야고보는 이렇게 한탄했다.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온다. 내 형제들이여,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야고보서 3:9, 10).

이 모든 것이 다윗이 영감을 받아 이렇게 기도한 이유다. “오 주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편 141:3). 주님, 우리를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