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125 용서

Hernhut 2024. 7. 12. 23:12

 

성경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너희에게 잘못을 범하거든 꾸짖으라.
그가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 누가복음 17:3

 

내가 어렸을 때, 나를 정말 싫어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내가 아무리 그를 기쁘게 하려고 해도 그는 나를 놀리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를 창피하게 만들려고 했다. 아버지의 말과 행동은 내게 깊은 상처를 주었지만, 아버지께서 내게 아버지를 용서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난다. 아버지는 살다 보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웃으면서 참으라」고 부드럽게 당부하시곤 했다. 그래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나를 모욕했을 때, 나는 최선을 다해 그를 용서한 다음, 눈물을 닦고 힘을 내곤 했다. 그 사람이 나를 그런 식으로 대하는 것은 잘못이었지만, 그의 부정적인 태도는 내가 인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배움의 체험이 되었다. 용서하고, 다시 내 일을 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너무 큰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가르쳐 주신 아버지께 정말 감사하다.

 

살면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대하는 방식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복수하고 싶은 유혹을 받는 순간을 많이 체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제게 가르쳐 주신 것처럼, 우리는 마음속에 쓴 뿌리가 뿌리를 내리게 하는 대신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해야 한다. 때때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웃으면서 참고」 누군가의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 때문에 수건을 던지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삶은 우리에게 위대하고 모험적인 일을 하라고 손짓하고 있으며, 우리는 몇몇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이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위해 계획하신 것에서 우리를 빗나가게 해서는 안 된다!

 

 

스터디

 

누가복음 17:3에서 예수님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치셨다. 내가 지각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의 지각이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옳든 그르든, 그것은 여전히 우리의 지각이다. 그렇다면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그것을 무시해야 하는가? 우리는 그것이 계속 우리를 갉아먹도록 내버려 둬야 하는가? 아니면 아예 다른 길을 택해야 할까?

 

예수님은 「너희 자신에게 주의하라...」라는 말씀으로 가르침을 시작하셨다. 예수님은 우리가 인식된 잘못에 대해 누군가에게 반응하기 전에 우리 자신을 다루라고 명령하셨다. 그런 다음 예수님은 계속해서 우리가 자신의 감정을 파악한 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말씀하신다. 「네 형제가 네게 죄를 범하거든 꾸짖으라. 그가 회개하거든 용서해 주십시오.」

 

「무단 침입」이라는 단어는 선을 넘거나 위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구절의 문맥에서, 그것은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고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말이나 행동으로 선을 넘는 것을 의미한다.누군가가 우리에게 침입했다는 것을 인식할 때, 우리는 먼저 잠시 시간을 내어 우리 자신의 감정을 추스려야 한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 그 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기도한 후에도 여전히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이 선을 넘었다고 느낀다면, 다음 행동은 당신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 행동에 사랑으로 맞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은 그런 사람을 꾸짖으라고 말씀하셨다. 영어에서 이 단어는 매우 강하고 거칠게 들린다. 그러나 헬라어 원문에서는 어조가 훨씬 더 부드럽다. 꾸짖다라는 단어는 헬라어 에피티마오epitimao 를 번역한 것으로, 당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한 사람에게 공손하게 말하는 솔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방법을 묘사한다.

 

아시다시피, 대결이 추할 필요는 없다. 사랑의 자리에서 가해자에게 말을 건넨다면, 그 대화는 실제로 치유의 체험이 될 수 있다. 「내 감정은 상했지만, 내가 당신의 의도를 잘못 해석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얘기를 해줘서 이게 정말 내 기분을 느끼게 하려는 건지 물어봐야겠어.」 이런 식으로 누군가에게 가면, 그 사람은 종종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를 표현하고 용서를 구할 것이다.

 

이제 마가복음 11:25에서 예수님은 다른 각도에서 용서라는 주제를 다루셨고, 우리가 기도가 응답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를 기대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하셨다. 하지만 오늘은 누가복음 17:3에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회개할 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그분이 하신 말씀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라. 예수님은 계속해서 「... 그가 회개하거든 용서해 주십시오.」 이 회개하다라는 단어는 헬라어 메타노에오metanoeo로, 변화를 의미하는 메타meta라는 단어와 마음을 의미하는 누스nous의 합성어다. 두 단어가 합성될 때, 새로운 단어는 자신의 마음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그의 행동을 바꾸는 사람을 묘사한다.

 

예수님의 말씀은 가해자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그를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가해자가 회개에 대한 우리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한 적이 없으므로 예수님이 요구하지 않은 것을 요구하지 마라. 가해자가 자신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진정한 슬픔을 표현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즉 그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과 마음의 변화를 보인다면, 당신은 그를 용서하고 놓아주어야 한다.

 

사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줄 때, 그들이 사과하거나 화해를 추구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당신이 용서하는 데 필요한 모든 믿음을 이미 주셨다. 그러나 당신은 여전히 그 믿음을 사용하여 쓴 맛의 모든 뿌리를 뽑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당신의 삶을 더럽히는 분노와 비통함의 거대한 나무가 생길 때까지 도끼를 뿌리에 놓기 위해 기다리지 마라!

 

이 말씀은 용서라는 단어로 이어진다. 용서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용서하다라는 단어는 헬라어 아피에미aphiemi로, 단순하지만 강력한 단어로, 그것을 무시하다, 놓아주다, 또는 풀어주다라는 뜻이다.다시 말해, 가해자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예수님은 당신이 그것을 놓아주어야 한다고 말씀하다! 문제를 다시 해싱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말씀에 따라 처리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오히려, 얼굴에 미소를 되찾고 인생의 경기장으로 돌아가신다.

 

같은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다시 당신을 화나게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수님은 "만일 그가 하루에 일곱 번 네게 죄를 범하고 하루에 일곱 번 네게 범죄하거든 다시 네게로 돌아와 이르기를 내가 회개하노라. 그를 용서할지니라." 또는 이 문장을 현대 성경으로 바꾸어 말하자면, "그리고 만일 그가 하루에 일곱 번 합법적인 경계를 위반하고 넘는다면, 그리고 하루에 일곱 번 자신의 행동에 대해 회개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놓아 주어야 한다."라고 하신 것이다.

 

어떤 사람이 사과하고 용서를 구한 후에도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상처를 준다면, 여러분은 그의 회개가 진실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의 성격을 판단하는 입장에 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이 결정하실 일이다.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성품의 어려운 방면이나 다른 사람들을 다루시는 일을 다루고 계실지 모른다. 어쩌면 그 사람은 진심으로 미안해하면서도 자꾸 비틀거리기만 할 수도 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이 기꺼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우리는 매번 그들을 용서할 의무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그것을 떨쳐 버리고, 놓아주고, 풀어주어야 한다.

 

예수님의 메시지는 갈등의 열기 속에서 삼키기 어려운 알약 일 수 있지만, 당신이 선택할 수있는 것을 고려할 때, 그것은 당신의 삶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의미가 있다. 당신을 화나게 하는 사람과 끊임없이 다투고 싶은가? 용서하지 않는 마음을 품고 강퍅한 마음을 키우고 싶은가? 물론 아닐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다고 해서 가해자의 마음이 바뀌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것은 단지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의 삶에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필요한 만큼 감정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마음을 순수하고 자유롭게 유지하는 것이 훨씬 낫다.

 

마귀는 당신을 인생의 게임에서 탈락시킬 수 있는 작은 문제들로 당신을 곁길로 데려가기를 원하지만, 당신은 그가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둘 필요가 없다. 예수님의 지시를 따른다면, 여러분은 인간관계에서 승리를 거둘 것이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느낀다면, 그것에 대해 기도하고, 솔직하고 정중하게 상황을 직시한 다음, 그 사람에게 회개하고 용서를 구할 기회를 준다. 당신이 할 일은 기분을 상하게 하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당신을 몇 번이나 화나게 하든지 간에, 예수님은 당신이 그를 매번 용서할 것을 요구하신다.

 

나는 당신이 그것을 떨쳐 버리고 인생의 경기장으로 돌아갈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