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126 성경에 나오는 아기가 되지 마라

Hernhut 2024. 7. 15. 20:48

 

성경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진실하오니, 주의 의로운 판결들은 모두 영원히 지속되리이다."(시편 119:160)

스터디

 

내 아내와 나는 세 자녀와 세 명의 손주를 두는 축복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아기들에 대한 체험이 있다. 모든 아기는 최소한 한 가지 방면에서는 동일하다. 즉, 매우 쉽게 한 가지에만 집중하게 된다. 아기에게 딸랑이를 주면 그 딸랑이는 그 아기에게는 온 세상이 된다. 그들은 그것에 사로잡혀 다른 어떤 것도 인식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것은 "성경 아가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마치 성경의 나머지 부분 전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성경의 한두 구절에만 집중한다. 일단 그들이 몇 구절에 집착하게 되면, 그들은 곧 그것들을 트위터에 게시하고 그것을 듣는 누구에게나 그것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그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을 성경 아기로 본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우리는 아기의 딸랑이에 지친 아기에게 미소를 지듯이 그들에게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단지 성경 아기들이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결국 성장하기를 바란다.

비극적인 것은 어떤 사람들은 결코 성장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성경 전체를 우리에게 주셨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가 일관되고 조화롭다는 사실을 결코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모든 구절에 대한 우리의 해석은 다른 모든 구절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다. 너무 간단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렵다.

더 나쁜 것은, 결코 자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냥 큰 성경 아기가 되는 성경 아기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교리를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이는 성경 구절을 수집하는 데 집착한다. 이제 한두 구절이 아니라 15절이 되었다. 그리고 그 15개의 증거문을 가지고 그들은 그들 자신의 마음 속에서 “선생님”이 된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다른 성경 아기들을 설득하여 그들의 비성경적인 교리를 삼키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성숙한 사람들, 즉 성경 전체를 믿는 사람들을 설득할 수 없다.

큰 성경 아기들의 또 다른 매혹적인 현상은 그들이 종종 다른 큰 성경 아가들와 함께 모여 자신이 옳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틀렸다는 점에 대해 토론한다는 것이다. 아기들은 다른 아기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때로는 전국대회를 열기도 한다. 그들은 모두 노란색으로 강조된 증거문이 있는 성경을 가져온다. 그들은 스스로를 “신학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들은 단지 큰 성경 아가들일 뿐다.

시편 119:160은 “주의 말씀은 완전하니이다”라고 말한다. 성경의 어떤 구절도 하나님의 모든 진리의 총합이 아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가 그렇다. 성경 아기, 더 나쁜 것은 큰 성경 아기가 되지 마라. 성경을 펴고 강조 표시하지 않은 모든 구절을 읽으라. 그것들은 여러분이 강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영감을 받고, 진실되며, 관련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