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128 어느 선한 사마리아인

Hernhut 2024. 7. 16. 19:54

 

성경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인은 그가 여행하는 중에 그가 있는 곳에 왔더라. 그가 그를 보고는 불쌍히 여겨 그에게 가서 기름과 포도음료를 붓고 그의 상처를 싸매어 그를 자기 짐승에 태워 여관으로 데려가 돌보아 주었더라. 그리고 이튿날 그가 떠날 때에 이 데나리온을 꺼내 여관주인에게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시오. 당신이 얼마를 더 쓰든지 내가 다시 오는 때 당신에게 갚으리이다, 하였더라.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는 길에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
누가복음 10:33-35

 

 

스터디

 

그리고 우연히 한 그리스도인이 예배 음악을 들으며 그 길을 운전하고 있었다. 그는 의식을 잃고 피를 흘리며 길가에 누워 있는 사람을 보고, 잔혹한 공격을 가한 악령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결박하고, 그 사람이 살고 죽지 않을 것이라고 “명하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불행한 사람을 도울 사람을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영적 권위를 이해하고 연민이 가득한 그리스도인이 된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대형교회 목사가 SUV를 타고 그 길을 운전하고 있었다. 그는 의식을 잃은 남자를 보자 멈춰 서서 차에서 내려 구타당한 남자를 배경으로 여러 각도에서 셀카를 여러 장 찍었다. 그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이 사진은 다음 주 새 건물을 위한 모금 모임에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내가 새로운 건물과 노숙자 쉼터를 위한 기금 모금 활동을 하면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약속할 것이다.” 그런 다음 그는 컨트리 클럽에서의 점심 약속에 늦지 않기 위해 재빨리 차를 몰고 떠났다.

마침내 한 번영 설교자가 Cessna Citation 제트기를 타고 여리고 공항에 착륙하고 있었는데, 그의 제트기가 쓰러진 남자가 누워 있는 곳 가까이로 날아갔다. 그러나 그 번영 설교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창밖으로 그를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저공비행하는 비행기의 소음이 너무 커서 의식을 잃은 남성이 깨어났고, 그는 천천히 일어설 수 있었고 절뚝거리며 약 3km를 여리고 병원 응급실까지 갈 수 있었다.

종종 깨닫지도 못한 채 사람들을 돕는 번영 설교자들에게 돈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