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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는 사랑 365 / 66 우리의 꿈을 살아내기

Hernhut 2024. 6. 5. 18:24

성경

 

“주를 두려워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주께서 친히 택하실 길 안에서 그를 가르쳐주실 것입니다.
그의 혼은 편안히 거할 것이며,
그의 씨는 땅을 상속할 것입니다.”
시편 25:12, 13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내가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그분이 그 사랑을 매우 실제적인 방법으로 표현하신다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에게 꽃다운 말과 따뜻한 감정을 주시면서 우리가 삶의 자연사에서 스스로를 지키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그분의 크신 사랑으로 그분은 우리의 모든 필요, 즉 영과 혼과 몸의 필요를 공급하신다(빌립보서 4:19).

그분은 우리가 겨우 살아갈 수 있을 만큼만 주지도 않는다. 그분은 우리를 너무나 관대하게 축복하셔서, 우리가 그분과 충분히 오래 동행한다면, 결국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놀라운 것들에 둘러싸여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시편 25:13의 한 번역은 주를 경외하는 사람은 선에 거할 것이라고 말한다.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말씀드리자면, 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매일 주님의 선하심의 현시 안에 거하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마치 꿈속에 사는 것 같다.

오늘 누리고 있는 집은 그 증거다. 말 그대로 내가 꿈꾸는 집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나의 증거이기 때문에 내가 그 안에 들어갈 때마다 나는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추고 싶은 느낌이 든다!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좋은 것 같다. 어느 날, 주변 공원을 거닐며 '이거 너무 멋져서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나는 그것이 성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시편 126편은 이렇게 말씀한다.

"(위로 올라가며 부르는 노래.) 주께서 시온의 포로 된 것을 돌이키셨을 때에, 저희가 꿈꾸는 자들 같았습니다. 그때에 저희 입은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고, 저희 혀는 노래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때에 이교도들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들을 행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주께서 저희를 위하여 큰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그것 때문에 저희가 기쁩니다."(시편 126:1-3).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백성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들이 꿈 속에서 걷기를 원하셨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원하셨던 것이다. 그것이 그분이 내게 바라시는 것이고, 여러분에게도 바라시는 것이다.

물론, 당신이 지금 살고 있는 곳과 당신을 둘러싼 환경이 아직 당신이 꿈꾸던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낙담하지 마라.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는 것을 계속 기억하라. 하나님은 항상 당신을 위해 더 좋은 것을 예비해 놓으셨다.

여러분이 그분을 계속 신뢰하고 순종할 때, 그분은 여러분이 좋은 처소에서 다른 처소로 옮겨 다니게 하실 것이며, 결국에는 여러분도 그분의 사랑의 실제적인 표현에 둘러싸이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그분의 선하심 안에 거하게 될 것이며, 여러분의 꿈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