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11 비용에 대해 생각하라

Hernhut 2024. 5. 22. 12:23

 

 

성경

 

“형제들아, 내가 영에 속한 자에게 말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었고,
반대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아기들에게 말하는 것 같이 말했다.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였고, 음식으로 먹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너희가 그것을 감당할 수 없었으며, 지금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하여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너희 가운데 시기와 다툼과 분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너희가 육신에 속하여, 사람들처럼 걷는 것 아니냐?”
고린도전서 3:1-3

 

스터디

 

다툼이 사랑의 원적 중 하나일 정도로 나쁜 일입니다. 혼란과 모든 악행의 문이 열릴 정도로 나쁜 일입니다. 그런 것들만으로도 우리가 저항할 각오를 다질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성경이 할 말은 그뿐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분쟁의 해로운 영향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지식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분은 그것이 우리를 육신에 머물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비참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죄를 즐기지 않을 만큼 하나님에 대해 충분히 알지만,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충분히 헌신하지 않습니다.

 

그런 상태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싶지 않다면 분쟁에서 벗어나세요. 싸움은 말씀의 고기를 소화하는 능력을 방해할 것이고, 그 고기가 없으면 사랑에서 자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는 우리는 강하고 승리를 거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호들갑을 떨고 티격태격하면, 우리의 영적인 성장은 둔화될 것입니다. 당신은 영적인 아기 시절의 영원한 상태에 머물게 될 것이고, 마귀는 정기적으로 당신을 덮칠 것입니다!

 

다음에 무언가에 대해 누군가에게 짜증을 내는 것을 느낄 때 기억하십시오. 그 짜증에 굴복하고 다툼에 끼어들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 그 대가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나는 이 문제에 대해 나 자신을 육욕의 대열에 기꺼이 가두어 두기를 원하는가? 나는 기꺼이 나 자신을 영적으로 약화시키고 악마에게 나를 지배할 힘을 주려고 하는가?

 

그렇게 생각하면 대답은 항상 빠르고 분명하게 ‘아니오’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격렬한 갈등의 흐름에 발을 들여놓는 대신, 평화로운 사랑의 흐름에 굴복하는 것을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을 짜증나게 한 사람에게 거친 말보다는 부드러운 대답을 할 것이다. 잠언 15:1은 “유순한 대답은 노를 쉬게 하되 심한 말은 노를 격동시키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행하기로 선택할 때마다, 여러분은 조금씩 더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당신은 영적인 유아기를 뒤로하고 사랑의 성숙을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