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옮기는데 좋은 점과 나쁜 점

 

완벽한 교회는 없다. 교회는 불완전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불완전하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어려움을 견뎌야 하고 문제를 인내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언제 떠날것인지를 엿보고 있다. 어떤 이유로 한 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에서 헌신을 하는 것이 적절할까? 누군가 당신에게 와서 현재 교회를 떠나서 당신의 교회에 들어가야 할지 말지를 고민할 때 당신은 어떻게 조언을 하겠는가? 이런 질문들은 자주 듣게 되는 질문들이다. 

첫째, 그리스도인들의 헌신이 만만찮은 일이라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 교회는 서로를 섬기고, 서로를 아끼고, 함께 큰 사명을 감당해 그리스도의 사역에 부응하는 약속된 영적 가족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교회로의 이동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전체 공동체에도 영향을 미친다.  나는 성경적이거나 특정한 하나님의 경륜이 아닌 이상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헌신하는 것을 권장하거나 유인하지 않는다. 감독자로서 우리 교회만이 '바르게 하는' 유일한 교회인 것처럼 더 많은 사람을 우리 교회로 끌어들이는 것이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 우리 도시에서 주 예수님을 믿는 유일한 복음이 아니라 성경을 전파하고, 단체적으로 전하는 증인이라는 점이다. 양을 교환하거나 다른 밭으로 가서 곡식을 수확하는 것은 큰 진전이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교회로 전환하는 것이 좋고 옳으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나리오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