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13
헌신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달콤하다! 이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의 가장 기쁜 간증이다.
“나의 주님은 내가 헌신할 수 있는 분이다. 그분은 내가 드리는 것, 곧 내 생명, 내 존재, 내 시간, 내 은사, 내 은사 개발, 내 은사의 기능, 내 사역, 그리고 내 사역의 움직임까지도 보호하실 수 있으시다. 나는 나의 모든 것을 그분께 맡겼고, 그분은 이것들을 나에게 맡기신다. 그분의 그 날까지 정말 달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디모데후서 1:12에서 “내가 그분께 헌신한 것”은 “그분께서 내게 맡기신 것”으로 번역될 수 있다. 바울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바울에게 맡기셨고, 다시 바울은 그리스도께 맡겼다. 그리스도는 바울에게 사역을 맡기셨고, 바울은 그리스도께 그의 사역을 맡겼다. 그리스도는 바울에게 복음 전파를 맡기셨고, 바울은 말씀과 그 사역을 맡았고, 그리고 복음을 전파한 결과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바울은 자신이 믿은 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고, 주님과 그가 서로 헌신하게 됐다고 믿게 되었다. 주님은 바울의 맡김을 보호하실 수 있으셨고, 바울은 주님이 그에게 맡기신 것을 보호할 수 있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린 것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실 수 있다고 믿는다. 솔직히 말해서, 그리스도인들은 그분께 무엇을 약속할 수 있는가? 주님께 투자할 만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Ph.D.학위를 그분께 맡기려 해도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Ph.D.학위들이 너무 많다.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젊음을 그분께 맡길 수는 있지만, 그는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젊은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
평생을 예수님께 바치려 해도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모든 사람은 삶이 있다.”
주님께 목숨을 바치는 것이 큰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님의 관점에서 볼 때,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 땅에 있는 많은 사람과 비교되는 것이 무엇인가? 하지만 주님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분을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그때 그들은 말해야 한다.
“저는 당신이 이 사랑을 지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나의 사랑이 자라게 해주세요. 주여, 저는 당신이 제 안에 넣어주신 풍요로운 삶을 지켜 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당신이 주신 사역, 심지어 사역의 움직임까지도 지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사는 아름다운 삶이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주님을 위해 기꺼이 죽겠습니다!”
그것을 믿지 마라. 사실, 그들의 의사에 반하여 많이 죽지만, 주님을 위해 기꺼이 죽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순교는 하나님께서 세심하게 보호하신다. 순교할 사람들은 말할 수 있다.
“주님, 저는 당신께 제 삶을 드립니다. 저의 드리는 것은 당신의 약속에 있습니다. 그 약속 때문에 당신께 더 많이 드리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맡기는 것이 많을수록 저에게 더 많은 헌신이 있게 됩니다. 이것이 저의 삶입니다. 저는 제가 누구를 믿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주께서 제게 맡기신 것을 지킬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믿을 수 없지만, 당신은 믿을 수 있어요. 저는 항상 실패하지만, 당신은 승리합니다. 저는 종종 당신의 존재를 잃지만, 당신은 항상 견고합니다. 제게 맡긴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이 드림은 주님을 향한 헌신이자, 주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맡기시는 것이다. 주님을 믿고 주님께 삶을 드리면 주님은 즉시 드림에 따라 약속을 주신다. 그분은 자기를 더 많이 사랑하도록 기꺼이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일하실 것이다. 이 사랑은 주님이 지켜 주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금세 말라버릴 것이다. 주님께 말할지 모르겠다.
“저는 주님을 사랑하고, 당신을 추구하기 원합니다.”
그러면 주님은 답하신다.
“그러면 내 풍성을 너에게 줄 것이다.”
주님이 주시는 풍성은 주님이 지켜 주셔야 한다. 계속 주님께 말할 것이다.
“저는 이러한 풍성을 누리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또 주님은 대답을 주실 것이다.
“그리고 신약성경을 사역할 몫을 너희에게 주노라.”
이 몫은 주님께서 보호하실 필요가 있다. 성경과 교회의 모든 것은 주님께서 보호하셔야 한다. 바울은 이 부분에 대해 디모데에게 말했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 안에서, 네가 내게서 들은 온전한 말씀들을 담은 틀을 굳게 붙들어라. 네게 맡겨진 그 선한 것을,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에 따라 간직하라.”(디모데후서 1:13, 14).
바울은 그의 모든 것을 드렸고, 주님은 바울이 그에게 받은 것을 지키셨다. 주께서 바울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셨고, 바울에게 맡긴 것을 지키셨다. 비밀이 무엇인가? 이 구절들은 그 비밀이 믿음, 건강, 말씀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믿는 말씀은 기준이 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 안에서 말씀을 간직하고 붙잡아야 한다. 14절에서 “맡겨진 보물”은 12절에서 “내가 그분께 맡긴 것”과 같은 것이다. 14절에서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 안에 어떤 것을 두셨고, 그리스도인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그것을 지키신다.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하고, 주께 드린 약속은 주께서 지켜 주신다. 그리스도인들은 믿고 있는 말씀의 기준과 신성한 헌신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부크크출판사의 『구속이야기-룻기』를 쿠팡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www.bookk.co.kr/hernhut
'the Brethren > 연(輦)모임 메시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의 고난에 부족한 것을 채우기 (1) | 2022.07.16 |
---|---|
영적인 것에 분명해지기 (1) (0) | 2022.07.16 |
그리스도의 보장을 가득 채우기 (1) (0) | 2022.07.14 |
주를 더 알기 (0) | 2022.07.13 |
풍성함으로 움직이는 생명의 말씀 (0) | 2022.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