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사탄이 뿌리는 종자

Hernhut 2019. 6. 1. 14:30


 

사탄은 계속해서 교회 안에 무언가를 뿌린다. 그는 요한의 시대에 했던 것처럼 교회 안으로 믿지 않는 가라지들을 뿌릴 뿐만 아니라 밀알이 된 자들에게서 옛 가라지 생명을 끄집어내려고 최선을 다한다.

교회 모임 후 주님으로 충만해 지고, 순전해지고, 깨끗해 졌음을 느낀다. 주님의 임재 안에 있고, 주님의 소중한 움직이심을 안다. 그런 후 집에 갔을 때 사탄은 가라지 요소를 뿌리러 찾아온다. 갑자기 이전처럼 주님을 사랑할 수 없다. 더 이상 우리 안에서 거룩한 생명이 일하는 것을 거부한다. 심지어 죄를 범하기 시작한다.

가라지 요소가 없는 밀알의 믿는 자들을 본 적 있는가? 나는 본 적이 없다. 모든 믿는 이가 가라지 생명을 가지고 있다. 영적인 사람조차도 조금씩을 다 가지고 있다. 나도 그 부류에 속해 있다. 적어도 나는 너무 많은 농담을 해서 비난받을 수 있다. 실제로 나는 그것보다 훨씬 더 나쁘다.

나와 친한 사람은 나의 가라지 같은 생명을 안다. 그들이 운전을 할 때 내 나이와 건강을 위해 천천히 운전을 한다. 어디를 가더라도 내게 맞춘다. 제한속도에 맞춘다. 가끔 나는 그런 것에 참을 수가 없다. 난 할 일이 너무 많다.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 결국 인내심을 잃는다.

형제, 속도를 내. 더 빨리 가자.” 그러면 그들은 80km로 달린다. 그러면 나는 기분이 좋아진다. 그 후 주님은 책망하러 오셔서 물으신다.

밀알인가 아니면 가라지인가?”

주님은 나에게 주님의 생명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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