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하나님의 산 위 동굴에 숨음

Hernhut 2017. 9. 1. 00:18


엘리야가 호렙산으로 40일 밤낮을 도망했습니다. 거기서 그는 동굴을 찾았고, 거기가 별장이 되었다(왕상 19:9). 그가 하나님의 산에 도착했을 때 어떤 것을 배웠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거기서 하나님을 찾는 대신 그는 동굴만을 찾았습니다. 동굴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지고, 공급된 피난처입니다. 동굴에서 거주하는 것은 돈이 들지 않습니다. 동굴에서 엘리야의 거주는 주님을 따르고, 자라는 데 어떤 값도 지불하지 않음을 말합니다. 오바댜는 동굴에 주님의 선지자들 100명을 숨겨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증거를 위해 값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하신 것은 거주할 동굴이 아니고, 그들이 그분을 위해 굳게 서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도망하는 것을 멈췄습니다. 그는 주님의 축복으로 푸르고 과실이 풍족한 갈멜산에서 그의 필요가 하나님 자신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하나님의 산으로 왔습니다. 그의 피난처, 보호처, 방어처로서 그분을 붙잡고, 하나님께로 오는 대신 그는 동굴에 숨었으며, 동굴이 적에게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을 신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