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그리스도인들 중 어떤 이들의 위험성

Hernhut 2017. 8. 31. 10:54

다음 글의 어떤 방식은 사람들이 땅의 소위 근본주의적인 교회라 불리는 어떤 이들에게 듣는 것이요, 이 근본주의 교회들과 관련된 사람들에 의해 구원을 다루는 책에 있는 것들이요, 뜻이 맞는 그리스도인 무리들이나 조직들에게서 나온 것들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죽음에서 생명으로 통과하도록 그분 안에서 당신의 믿음, 당신의 신뢰를 보이라. 구원 받으라. 그래서 어느 날 사탄과 그의 천사들과 지옥에서 영원히 지내기보다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과 함께 영원히 하늘에서 보내라.”

이 말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주 좋은 소리처럼 들인다. 그리고 대개 이런 식의 말은 많은 아멘소리를 내놓을만하다. 저기 앉아 있는 자매님들이 이런 말을 끝내기도 무섭게 화답한다.

아멘!”

그러자 저기 있는 형제님들도 합창을 한다.

아멘! 아버지여!”

이 아멘들이 곳곳에서 울려 퍼진다. 문제는 이런 식의 말은 일리가 있든, 일리가 없든 상당히 오해하게 만든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유일한 방법이 되는 것은 옳은 것이다(16:30-31). 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들 모두 가야한다고 말한 곳은 지옥이 아니고 불 못이라고 성경은 말한다(3:18, 4:12, 20:11-15). 이렇게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가고 구원받는다는 식의 말은 구원받은 이들이 영원히 보낼 곳에 관해 옳지 못한 것이고, 상당히 오해의 요인이 되고 있다. 구원받은 이가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과 함께 하늘에서 영원히 지내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성경에서 가르친 어떤 것과 완전하게 일치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가르침은 애매한 것을 섬기게 하는 것이요, 성경이 구원받은 이들의 미래 운명에 관해 가르치는 것을 죽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 거짓 이론은 생각하는 사람의 방식 속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다. 사실은 사람들이 종종 잘 알려진 개인들로부터 이런 것을 평소에 듣게 된다.

처음에 사람창조는 왕권과 관계가 있었다. 사람창조는 (현재 힘과 권위를 가진) 사탄과 그의 천사들을 대신해 땅을 통치하는 것과 관계가 있었다. 사람창조는 일곱 번째 날로 예언된 그 때에 일어날 통치와 관계가 있었다(1:26-28, 2:1-3). 사람의 타락은 사탄이 자리를 차지하는 데 있어 자격이 박탈됨과 관계가 있었다. 사탄은 자신의 자리를 계속해서 차지하려고 안간힘을 다해 많은 술수와 기만을 발휘했다(3:1-24).

그리고 성경적인 어떤 건전한 해석방법을 통해 사람 구원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사람이 어느 날 처음에 창조 목적을 알게 될 곳으로 되돌아가는 사람과만 관계있을 수 있다. 사람창조는 사탄과 그의 천사들을 대신해 일곱 번째 천년 동안 땅을 다스리는 것과 관계가 있다(3:21-24). 하나님께서 이미 세우신 방식을 통해 6,000년 동안 구속사역을 이루신다. 이 구속사역은 창세기 1:2b-25절에서 하락한 창조를 포함해 6일간 이뤄지는 것을 예언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이 규칙은 하나님의 아들과 공동상속자가 될 것이다.

6일 내내 창조, 타락, 그리고 회복에 대한 완벽한 그림으로 창세기 1:1-2:3절에서 전조되었고, 일곱 번째 날의 휴식이 이어졌다. 7,000년이 지나 새 하늘과 새 땅이 있다. 하나님, 그분의 아들, 그리고 구속된 사람은 이 새 땅에 거할 것이다. 그리고 계속된 하나님의 우주 통치는 오늘날 우리가 아는 것처럼 하늘에서 나오지 않고, 새 땅에서 나올 것이다. 하나님의 보좌와 어린양의 보좌는 새 땅에 놓일 것이요, 아들과 함께 하는 하나님은 이 보좌로부터 통치하실 것이요, 마찬가지로 이 보좌로부터 왕권을 발휘하는 구속된 사람과 함께 할 것이다(21:1-22:21).

천년왕국 동안 사람의 통치는 땅과 관계가 있지만 영원시대에는 분명히 우주 그 자체와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오늘날 구원받은 이들이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보내게 된다는 일반적으로 잘못 알려진 생각을 통해 문제들을 쉽게 알 수 있다. 전혀 성경적이지도 않은 이런 가르침은 오늘날 그리스도인 생활에 아주 심각한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