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유에서 밭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성경으로 성경을 비교하는 것은 분명해진다. 오늘날 이 땅은 다가오고 있는 시대에 그리스도와 그분의 아내에 의해 소유된 상속을 이룬다(시 2:6-9, 롬 8:17-23, 계 2:26-27, 3:21). 그리고 이 밭(상속)은 하늘에서부터 땅에 이르기까지 통치가 시작되는 아들의 새로운 방식(체제)에 앞서서 사야하고, 구속받아야 하는 것이다(롬 8:18-21, 히 2:5, 10). 보물의 비유에서 밭의 구매는 상속된 구속, 땅의 구속과 관계가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과거, 완료된 갈보리의 사역 때문에 가능하게 된 그분의 미래 사역이다. 이스라엘(보물), 세상(밭), 그리고 갈보리의 마지막 그리스도의 사역(그리스도께서 가지신 모든 것을 사람에게 주시는 것)에 주의하는 것은 상속구속(밭, 세상)에 대한 어떤 언급에 앞서 필요한 것이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미래 구속 사역과 관련된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인도되고, 그 기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