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보물비유서론(1)

Hernhut 2017. 3. 14. 11:43

또 하늘의 왕국은 마치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으니라.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숨겨 두고 그것의 기쁨으로 인해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13:44).

 

마태복음 13장의 마지막 세 비유는 처음 네 비유와 같지 않다. 이 세 비유는 그리스도께서 집으로 다시 돌아오신 후에 주신 것이었다. 처음 네 비유는 집밖 바닷가에서 주신 비유였으며, 마지막 세 비유는 집 안으로 다시 돌아와 주신 것이다(13:1-3, 36).

다섯 번째 비유의 시작은 그리스도께서 이 앞의 비유에 덮고 있었던 주제와 전혀 다른 상황이 존재했다. 이스라엘이 그림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이 마지막 세 비유를 주시기 전에 집 안으로 들어가셔야 했다.

처음 네 비유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왕국말씀에 대한 선포와 관계있는 문제로서 오늘날 현제도의 전부를 다룬다. 이 메시지에 대한 선포가 관련이 있는 한 현제도는 이 비유에 따라 끝날 것이고, 기독교는 완전히 부패된 상태가 될 것이다(13:33). 현제도에서 기독교의 지속적인 악화를 산출하도록 누룩이 일하고 있기 때문에(2:1-3:22) 현제도의 끝 상태는 라오디게아교회로 묘사된 것처럼 될 것이다(3:14-21). 현제도 끝에서의 왕국말씀에 대한 선포와 충성에 관하여 이 시대에 존재할 교회는 누룩의 일하고 있는 것 때문에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으로 요한계시록 3:17절에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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