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거짓 설교자들의 메시지(1)

Hernhut 2016. 8. 31. 12:36


 

배교자들의 가르침은 파괴적이고, 파멸로 이끌고, 지독하고 지긋지긋한 이단들로 말해왔다(벧후 2:1). 이단들의 가르침은 믿음을 통한 은혜로 구원 받는 것,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한 영원한 생명의 선물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심지어 영원한 생명은 그들 관념 속에 없다. 이단의 가르침은 오로지 가까이에 있는 문제 곧 왕국말씀과 관계가 있다. 배교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을 권해진 왕국과 관련 있는 멸망의 끝으로 인도하는 본질적인 이단이론을 가르쳤다. 수많은 말들이 배교자들의 가르침과 행동에 대해 말하고 있다(벧후 2:1-3, 10-22, 1:4, 8-25). 하지만 베드로후서에서 한 가지의 일이 무엇보다도 눈에 띈다. 베드로후서는 일곱구조로 되어있다. 이 일곱구조 중에 아주 특별히 그리스도의 재림을 강조하고 있다(벧후 1:16-18, 3:4-8). 배교자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따라 산다. 욕망은 혼적인 갈망을 말한다. 그것은 주님을 갈망하는 영적인 갈망이 아니다(벧후 3:3, 2:18). 이런 유형의 삶 속에 있는 배교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메시야왕국을 둘러싸고 있는 성경적인 가르침인 것 같은 모든 것으로 마음을 찌르는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분께서 오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모든 것이 창조의 시작 이후부터 있었던 것 같이 그대로 계속되느니라”(벧후 3:4)

 

그러면서 다음 구절은 창세기 처음 부분의 사건을 말함으로 배교자들에게 답한다. 거짓메시지가 배교자들의 메시지요, 그 메시지가 6,000년 끝 무렵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인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말한다(벧후 3:5-9). 그들의 메시지는 한 면으로는 파멸을 가져오고, 다른 한 면으로는 축복을 가져오는 양면성이 있다. 그들은 기꺼이 그들의 관심이 눈에 띄지 않도록 이 모든 가르침의 전경(全景)을 둘러싸고 있는 일들을 받아들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거짓교리를 전하려고 어디서나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들의 대열에 침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배교자들에 의해 선포된 호도하고, 파괴적인 교리는 수많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거짓가르침이 놓인 모든 기초는 한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들의 거짓 가르침은 전체적으로 창세기 1:1-2:3절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참된 기초에 대한 왜곡된 형태 위에 놓여 있다. 그들의 거짓가르침은 창세기 1:1-2:3절에 세우신 성경의 일곱구조를 폐지하려고 하는 다양한 형태로 전달되었다. 또 이 일곱구조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둘러싸고 있는 가르침을 부인하게 하려고 다양한 형태를 드러낸다. 성경진리에 대한 왜곡된 기초를 세우는 배교자들은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왕국말씀과 관련이 있는 다양한 측면에 이단적인 모든 것을 덧뿌리려고 했고, 또 덧뿌리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겨자종자의 비유에서 볼 수 있듯 그들은 정말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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