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고린도전·후서와 갈라디아서: 그리스도인 생활의 문제점들

Hernhut 2016. 5. 10. 01:00


 

바울의 다음 세 서신서들은 구원받은 후의 것들을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생활 가운데서 자람으로서 많은 문제들과 접할 것이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일어난 문제들, 믿는 성도들과 그들에게 사역하는 교사들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들, 그리고 종교적인 문제들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나게 된다. 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 설명한 것처럼 구원받은 후 우리는 교회생활이 엉망이라는 것을 빠르게 발견하게 된다. 예를 들어 고린도교회에는 자신들이 누구를 따르는지를 서로가 말하고 있다.

나는 바울에게 속했다.”

나는 게바에게 속했다.”

나는 아볼로에게 속했다.”

고 말했다(고전 1:12). 우리는 그리스도 그분 자신 외에 누구에게도 속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만을 위할 뿐이다. 바울은 강하게 반응했다.

그리스도께서 나뉘셨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 혹은 너희가 바울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느냐?”(고전 1:13),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들을 자랑하지 말라. 모든 것이 너희 것이니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현재 것들이나 장래 것들이나 모든 것이 너희 것이요.”(고전 3:2122)

우리는 그들에게 속하지 않고, 그들이 우리에게 속한다. 종교적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에게 속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을 따르도록 부름 받지 않았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른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어떤 사람에게 속해 있지만 어떤 교회에서 오는 것을 자랑하여 말하지 않을 수 있다. 사람들은 그들이 어떤 사람을 따르거나 어떤 교회에서 온다면 그들은 유명인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울은 우리에게 주의하도록 경고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 3:23)

그리스도를 제외한 우리는 아무에게도 속하지 말아야 하고 아무를 위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에게만 속해 있다.

고린도후서는 또 다른 문제를 우리에게 말한다.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은 그들의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 모든 것을 행했고, 그들을 위해 자신을 쏟아 붓고, 그들 가운데서 수고한 바울을 비판하고 비난했다.

내가 그리스도께 속했다.”

고 말하는 동시에 주님 안에서 우리의 성장을 위해 수고하는 자들을 비판하는 말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우리는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주님의 종의 어떤 위치에 오르지 못하고, 또 그들을 하찮게 여기거나 경멸하지 못한다.

갈라디아서는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일어나는 전형적인 일들인 종교의 문제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들은 그들의 부모의 신앙과 실행들을 거르는 것 없이 흡수했기 때문에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된다. 이것은 그들이 주님께 쓰임 받고, 개발할 잠재적인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원인이 된다. 그들은 그들이 전문용어를 알고, 옳은 것을 말하고,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는 한 자신들이 좋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상 이것들은 그들을 소망 없고, 쓸모없게 한다. 종교는 사람을 절망을 가져다준다. 우리가 종교에 빠졌을 때 우리는 영 안에서 우리의 자유를 잃고, 대신 옳은 것을 행하고, 합당한 단어를 구사하는 것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