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교회행정 결론

Hernhut 2016. 1. 31. 02:30

교회행정이 너무나 자주 기계적으로 행해져 왔다. 우리가 흔히 습관적으로 3번을 채우고, 실행에 대한 제한적 규약을 따라왔다. 그리스도인의 교회행정은 이와 다르다. 그리스도인 교회행정 배경에는 영적인 사역이 있다. 교회행정의 영적 사역은 왕국의 다가옴을 거대한 결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교회행정의 영적 사역은 성령의 창조성을 요구하고, 경건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교회행정의 영적 사역은 오늘날 교회를 신뢰하는 성도들을 돕고, 많은 좌절감을 내다 버리게 할 수 있다. 만일 잘 실행되었고, 참된 성도들로 돌이켰다면 교회행정은 교회들이 건강하게 될 수 있도록 영적인 지도자들에게 그들의 우선순위를 집중하는 것을 해방 받을 수 있다.

 

그 중요성은 계속해서 성장해 가고 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교회가 지난 수년 동안 어느 정도 증가했다. 수많은 교회들이 양적으로 가시적으로 성장해 왔다. 하지만 질적으로, 내용적으로는 그리 많이 성장을 한 것이 아님을 나는 믿는다. 왜냐면 교회들마다 교회행정을 실행하는데 너무도 기계적이고, 습관적이고, 비성경적이라는 것이다. 교회행정이 성령 안에서 유기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 그럴 때 내용적으로 교회가 풍성해지는 것이다.

 

교회행정의 생명은 훨씬 더 많이 복잡하다. 교회행정에는 사안들을 포함한 상당히 많은 서류들이 있다. 아이들을 보호하고, 재정을 사용하는 규범, 실행지침서, 건강과 안전.... 등등이 교회행정을 맡은 형제들이 해야 할 사역이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들은 교회행정을 맡은 형제들을 임명하지 않고, 채용해 왔으며, 그로 인해 고용법의 문제가 되었다. 차별법이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주었다. 교회 안에서 뭔가 잘못된 사람들이 과거보다 고소할 공산이 더 커졌다. 그러므로 그 위험을 평가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교회들은 영적인 교회행정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것이 실행되지 않고는 교회가 양적으로 가시적으로 성장을 맛볼 수는 있지만 교회의 장성한 분량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세상과 혼합되어 교회가 세상인지, 세상이 교회인지, 우상이 하나님인지, 하나님이 우상인지 알 수 없게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정신을 차리고 교회생활, 그리스도의 몸 생명을 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