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좋은 행정은 거의가 다 보이지 않고, 조용하다.

Hernhut 2016. 1. 25. 11:12

사람들이 알고 있는 교회행정은 대부분 나쁜 행정이다. 여러분은 매주 여러분의 교회의 주된 예배에 참여하러 간다. 여러분은 어떤 고통으로 교회행정을 체험하기 때문에 몇 가지를 기억한다. 겨울에 제때에 히터 스위치를 올리지 않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없을 정도로 춥다거나 예배시간에 잘 정돈되어 있어야 할 의자나 테이블, 그리고 음향기기가 잘못되어 있다거나 음악을 하는 형제자매들이 음악항목 선택을 잘 하지 못해 노래하는 것이 혼란이 있다거나 읽을 성경구절을 잘못 읽게 되었거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제가 잘못 전달하거나 허둥지둥 거리고, 커피나 다과 그리고 간식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이 시간을 잊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야하는 것을 체험했을 것이다. 그런 예배를 체험했다는 것이 쾌나 안 좋은 예배에 참여한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 중 한 사람만 그런 체험을 했었다면 그 영향은 누가 봐도 명확해 질 것이다. 나쁜 조직, 나쁜 사람들은 시끄럽게 소리를 지른다.

 

실수로 아무것도 없는 예배를 생각하라. 사람들의 기억에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 복음전파, 음악, 기도, 성경읽기, 각 파트에서의 봉사 등 최전선의 사역을 맡은 것을 잘 해냈다고 하지만 실수로 인한 것에 대해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좋은 행정이 되지 못할 것이다. 교회행정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의 전람을 통해 성도에게 말씀하신 것이 되어야 하고, 음악이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도록 성도들을 도와야 하고, 성도들이 왕국을 맛봄으로서 믿는 성도들과 함께 누린 누림이 되어야 한다.

 

나쁜 교회행정은 간절하게 초점이 되고, 의식한다. 좋은 행정은 보이지 않고, 계속 이어가야 하는 진정한 목적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그래서 사람들은 합당하게 이뤄진 행정인지를 알아채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언제 잘못한지를 잘 알고 있음을 기억하라. 세상에서의 관료, 콜센터, 부실한 사용설명서에 대한 좌절감을 생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