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색안경

Hernhut 2015. 12. 25. 16:14


이는 유대인과 그리스인 사이에 차별이 없기 때문이라. 모든 사람 위에 계신 같은 []께서 자신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니”(10:12)

 

에노스부터 시작하여 사람들은 주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4:26) 에노스는 자신이 부서지기 쉬운 자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주의 이름을 불렀다. 그에게 주님께서 얼마나 소중했던지!

 

종교적인 사람들은 자신들이 약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가 우리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생명을 얻어야할 우리의 필요를 깨닫지 못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교회생활을 색안경을 통해 본다. 그들이 교회생활을 하러 오는 것은 잘못을 찾아내고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재판관으로서 교회에 온다. 그들은 왜 색안경을 끼고 있을까? 그들은 자신들이 약하고, 주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대신 그들은 구원 받은 지 여러 해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했으며, 주님을 섬긴 것이 얼마나 성공했는지를 자랑한다. 그들이 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들의 안경은 더 어둡게 된다. 그들은 자만(自滿)으로 가득 차있고, 자신의 약함을 보지 못한다. 얼마나 가련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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