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평강 안에서 주어지는 은혜 (4)

Hernhut 2015. 10. 28. 11:43


믿은 성도들로서 우리가 함께할 때 수없이 많은 문제들과 어려움들은 우리에게 딸려온다. 그리스도 외에 우리는 서로에게 짜증내고, 다른 사람들의 신경을 건드릴 수 있다. 화를 내는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많은 어려움도 있다. 우리가 도무지 평강을 가질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가 어떤 각도로 교회생활을 바라볼 때 우리는 문제들이 셀 수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소망 없는 것으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 우리는 은혜를 만진다. 갑자기 우리는 정말 달콤해진다. 불가능하게 느껴지지만 우리는 이제 우리를 짜증나게 한 사람들을 사랑하게 된다. 이것은 평강이 은혜로 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하는 평강뿐만 아니라 성도들과 함께 하는 평강을 갖는다(고전 12:18). 우리가 그분의 주님 되심을 알 때 우리는 진정한 평강을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