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영원한 생명은 창조되지 않은 생명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다. 스스로라는 말은 창조하는 자, 만들어 내는 자가 없음을 말한다. 그 말은 또한 모든 것을 만들어 내고, 창조할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들어 내실 수 있으신 분이시다. 하나님이시라면 한계가 없으시다. 마가렛 바버는 그녀의 찬송 “그는 나의 하나님”에서 “모든 풍성이신 그분은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이든 내게 만들어 주실 수 있다네.”라고 노래했다. 하나님께서 채우실 수 없는 것은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풍성하신 분이시다. 마가렛 바버는 훨씬 더 심오함이 있다고 말했다. “당신은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이든 그 때마다 내게 만들어 주실 수 있으십니다.”라고 말했다. 우리에게는 많은 필요들이 있다. 창조되시지 않은 하나님으로서 창조하시는 분이신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 무엇이든지 그 때마다 우리를 위해 창조하신다.
하나님은 내 부족을 위해 나의 아내를 만드셨고, 그녀를 위해 나를 만드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도록 젊은 나를 만드시고, 특별한 환경을 만드셨다. 우리는 창조되시지 않은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하나님이심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을 창조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훨씬 더 그분은 어떤 것들을 만들어 내실 능력이 있으시다. 우리가 생명을 만지고, 생명 안에 있고, 생명 안에서 주님과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고, 만들고, 우리의 목적을 위해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다(롬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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