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삶 속에서 죄를 보기는 아주 쉽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 속에서 바로 그와 같은 죄를 보기란 쉽지 않다. 많은 사역자들은 자신들이 전파하기 때문에 면제자라는 태도를 갖는다. 그 같은 법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된다. 2절에는 누구는 회중이어서 설교를 들어야 하고, 어떤 누구는 말씀을 전파하여야 한다는 규칙을 정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은 죄를 지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모든 사람들은 구세주시오, 주님이신 예수님이 필요하다.
1장에서 설명된 부도덕한 죄를 탐닉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울의 최초 청중들이었던 유대인들과 하나님의 심판에서 면제되었다고 생각하는 도덕적인 이방인들 둘 다 비극적인 실수를 한 것이었다. 그들은 부도덕한 이교(異敎)보다 더한 지식과 더 큰 책임이 있다.
“자신을 정죄하다”라는 말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판단할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가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것은 자신이 자신의 상태를 평가하는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같은 일을 행하다”라는 말은 다른 사람에 대한 그들의 비난으로 그들은 자신의 죄를 용서하고, 눈감아 주었다는 말이다. 독선(스스로 의롭다고 함)은 두 가지 치명적인 오류로 살아간다. 그것은 (1) 외부적인 것을 강조함으로 하나님의 도덕적인 기준을 축소하는 것이요, (2) 자기 자신의 사악함의 깊이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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