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에게 야기된 문제들(눅 4:16-30)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눅 4:24)
한 잡지는 인도의 2013년 현재 기독교도의 흥미진진한 성장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읽었다. 인도는 7천만 명이상 예수님을 믿는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인도는 세상에서 여덟 번째로 큰 기독교 국가다. 하지만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상위 계층의 카스트와 젊은이들에게 빠른 비율로 퍼지고 있을지라도 거기엔 새롭게 믿는 이들에게 도전이 있다. 기독교에 대한 큰 수용력은 종교적인 반감을 가져오게 하고 박해와 저항을 야기 시키는 불안을 초래한다.
우리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서울의 개신교 인구가 불교와 천주교를 추월해 26%가 넘었다고 한다. 하지만 개신교는 무신론자들이나 타 종교인들에게 심한 조롱과 비난에 몰려가고 있다.
예수님은 격렬한 박해와 저항을 아셨다. 예수님께서 나사렛에 가셨을 때에 그분은 그 지방 시나고그에 가셔서 이사야서를 펴셨다(눅 4:16-17). 그분의 목적은 구원이 그분을 통해서 와야 한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었다. 물론 이 메시지는 유대인들만이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적용되는 구원이다. 예수님은 그분의 사역을 설명하시면서 엘리야와 엘리사가 유대인들에게 한 것이 아니고 외국인들에게 사역했다고 말씀하심으로 그 나사렛 사람들은 그 메시지를 알아챘다. 그 나사렛사람들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눅 4:24)고 말씀하셨다.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방인 권력자들에게 반대하여 분을 내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반대하였다. 사실상 그들은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눅 4:29)했다. 거룩하신 힘을 드러내시고 그리스도는 단순히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셨다.”(눅 4:30)
반대와 핍박은 오늘날 그리스도를 믿는 많은 성도들에게 도전들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왕국은 계속해서 자라고 있다. 그분을 위해 고통을 받는 자들은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마 5:11). 그분의 임재와 힘은 우리와 함께 한다. 그분의 힘과 임재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핍박을 받을 때에도 함께 한다.
요한복음 15:18-21을 읽어 우리의 그리스도인 생활을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