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엘리야의 비겁한 도망

Hernhut 2015. 3. 26. 21:40

하나님은 엘리야의 실제적인 상태를 폭로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아주 용감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결국 그는 모든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850명의 거짓 선지자들에게 맞서지 못했습니까? 하지만 바알의 선지자와 엘리야를 비교해 보십시요. 이사벨에게서 위협을 받았을 때 바알의 선지자들은 거짓우상을 위해 기꺼이 죽었었으나 참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던 엘리야는 속히 도망했습니다. 엘리야는 남쪽 광야 근처 유다왕국에 속해 있는 브엘세바로 도망했습니다. 이사벨의 영향이 있는 영역 밖에 있었던 그는 안전함을 느꼈어야 했습니다. 엘리야는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망명을 요청을 할 수 있었지만 그는 자신에 대해서도 신뢰하지 않았고, 불안함에 떨었습니다. 그러므로 엘리야는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긴 것 같습니다.

 

 

그가 주의 이름을 선포하기 위해 갈멜산에 있었을 때 그는 능력과 승리를 나타낸 직후 군중들에게 자신을 보여주었다. 브엘세바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신실하심을 선포하신 곳이었다(26:23~24).

 

엘리야가 거기에 도착했을 때 그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 할 수 있어야 했고, 하나님께서 그를 지키실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종에게 그곳에 머물기를 요청을 했습니다. 아마 엘리야의 종은 엘리야여, 도망하느라 제 다리가 너무 아프고 피곤합니다. 제 발이 퉁퉁 부었습니다.”라고 말했을 수 있습니다. 엘리야는 나는 아직 튼튼하니 사람들이 찾을 수 없는 곳을 찾을 때까지 자네 없이 계속 도망할 것이야.”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엘리야는 좋은 땅 밖 광야로 도망했습니다. 광야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엘리야는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사벨이 몹시 화가 났다. 이사벨이 분명 나를 찾으라고 사람들을 보낼 거야. 그들이 어느 순간 여기에 올 수 있어. 내가 어디로 도망할 수 있는가? 내가 만일 죽어야 한다면 이사벨에 의해 죽임을 당하기보다 내 삶을 주님께서 취하실 것이다.” 고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는 로뎀나무(주니퍼나무) 아래에 앉아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죽여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왕상 19:4)

 

원칙적으로 엘리야가 갈멜산 위에 행했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증거를 하기 시작할 때마다 어려움이 찾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증거를 위해 산 삶은 다른 어떤 삶보다도 더 위협과 갈등으로 채워집니다. 이것이 엘리야가 자신의 생명을 취해달라고 주님께 요청했던 이유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천사가 그에게 와서 그에게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을 먹으라고 보여준 요점이었습니다. 얼마 있다가 주의 천사가 다시 그에게 나타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왕상 19:7)고 말했다.

 

엘리야가 먹고 마신 후 40일 밤낮을 도망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에서 40이라는 숫자는 시험, 노력, 유혹을 상징합니다. 엘리야는 그가 숨을 동굴을 찾아 하나님의 산 호렙산 으로 40일 밤낮을 도망했습니다. 마침내 엘리야는 도망하지 않고도 완전히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그가 얼마나 비겁해 보였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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