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사도행전

초기교회의 외환(外患) -3-

Hernhut 2015. 3. 23. 10:14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고 있었다(5:33). 하지만 가말리엘이라는 종교지도자들 중 한사람은 사도들을 밖에 내보내고서 말을 했다(5:34~40). 사도들을 내보내기 전에 엄한 벌을 주기를 원한다고 말을 했다. 성경은 종교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채찍질한다고 말한다(5:40). 흔히 채찍질하는 것은 39개의 채찍 줄무늬가 났다. 또 종교지도자들은 예수의 이름을 말하지 못하게 했다. 사도들은 이 명령에 순종했는가?(5:42)

 

종교지도자들이 사도들을 데리고 나가 그들의 등에 채찍질을 해 피가 흐르게 했다. 이것은 성도들이 육체적인 방식으로 고통을 받아야 했던 첫 번째 일이었다. 사도들은 이 육체적인 체벌에 어떤 반응을 했나?(5:41)

 

a. 그들은 복음 전하는 것은 무가치한 것이야. 고기나 잡으러 가자.”고 말했다.

b. 그들은 등에 채찍질을 당하고 피 흘리는 고통에 불평을 했고, 다시 그런 고통을 받을까 걱정을 했다.

c. 그들은 사람들에게 예수에 관해 말하는 것을 멈추기로 결정했고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말하는 대로 하기로 했다.

d. 그들은 기뻐했다.

 

초기교회는 내홍외환을 겪었지만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계셨고, 그들 안에 계셨다. 하나님은 그분의 교회를 건축하시고 계셨다(16:18). 사람들, 마귀, 그리고 사탄조차도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신 것을 멈출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