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복음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새로 계시된 어떤 것이 아니다. 복음은 구약성경에서도 계시되었다(갈 3:8).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관한 영광스런 사실들은 처음으로 계시되는 것이 아니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끊임없이 구약성경을 인용한다. 인용된 성경구절을 세어보니 61번이나 인용되었다. 구약성경에 대한 바울의 용어(법)는 로마서 3:10~18, 4:1~3절에서 볼 수 있다. 그리스도와 관련한 복음은 구약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누가복음 24:26~27, 44절을 비교해 보라. 이사야 53:6a절은 로마서 1~3장을 요약한다. 이 구절에서 모든 사람들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그릇행하고 자기들의 생각대로 행하는 자들이 되었다고 선고 받았다. 이사야 53:6b절은 로마서 4~5장을 요약한다.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죽으셨으며, 죄인들을 의롭게 하셨다고 계시한다.
대부분의 성경 표지에 “거룩한 성경”이라고 쓰였다. “거룩하다”는 “구별되다” 이다. 성경은 다른 모든 책과 다르고, 구별되는 책이다. 성경은 탁월하다. 책으로서 성경은 총체적으로 유일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숨(영감)으로 된 유일한 책이다(딤후 3:16). 누군가 “나는 성경 처음부터 끝까지 믿는다. 나는 표지까지도 믿는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성경을 주의를 기울여 다루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알라. 성경에 경의를 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