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생각을 새롭게 함

Hernhut 2014. 10. 31. 20:03

 

원문에 의하면 이 메타모르포시스metamorphosis(내적변화)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일어납니다. “새롭게 함의 헬라어는 아나카이노시스anakainosis입니다. 선행동사 메타모르포시스metamorphosis, 변화받다는 계속 새롭게 됨이 진행되도록 주의를 기울이게 합니다.

고린도후서 4:16절에서 우리가 날마다 속사람이 새롭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 새로워지는 과정은 여기 이 땅에서 순례생활을 하는 동안 온통 지나새나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10절에서 우리가 생각의 새롭게 함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새 사람을 입었는데 이 새 사람은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서 새로워진(새롭게 되고 있는) 자니라.”

 

이 구절에 있는 지식이라는 단어에 집중하십시오. 헬라어의 지식은 그노시스gnosis입니다. 하지만 이 구절에서 사용된 이 단어는 에피그노시스epignosis입니다. 이 단어는 그노시스gnosis에 접두사 에피epi(~)를 붙인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에피그노시스epignosis지식 위의 지식”, “성숙한 지식을 의미합니다.

 

 

새롭게 되었다는 단어는 아나카이누anakainoo의 과거분사형입니다. 이 단어는 로마서 12:2, 고린도후서 4:16절에서도 사용된 단어와 같습니다. 그보다 더 나은 번역은 새롭게 되고 있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입장만이 이 성숙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리스도인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흡수함으로 메타모르포시스metamorphosis(내적변화)를 사역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생활 속에서 계속적으로 호흡하시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호흡하신 살아있는 말씀은 구원받은 사람의 영이나 내적변화가 없을 수 있는 사람의 영 안으로 흐르게 해야 합니다. 사람이 생활 속에서 심어진 말씀을 받아들이고, 내적변화를 산출함을 통해 날마다속사람을 새롭게 함은 혼의 구원이 오늘날에 영향을 주고 있는 방식입니다.

 

야고보서 1:21, 베드로전서 2:2절에 있는 접붙여진 말씀을 받아들임은 순수함에 반대된 모든 것을 옆에 내려놓는 것을 선행합니다. 이 말은 로마서 12:2절에 있는 변화와 같은 것입니다. 로마서 12:2절에 있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이 시대에 동화되는 것을 멈추고라는 말씀은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이전에 나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사람들은 그들의 삶 속에서 내적변화에 영향을 줄 접붙여진 말씀을 받아들이기 전에 악한 자 안에 있는거짓을 그들 스스로를 제거하라고 명령받았습니다. 야고보서 1:21, 베드로전서 2:2, 로마서 12:2절 모두 우리의 혼을 구원할 수 있는 접붙여진 말씀을 받아들이기 전에 순수함에 반대된 모든 것을 옆에 내려놓는 것과 관계있는 것을 가르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속에 비일비재한 변화는 내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의 최고조 사역의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의 변화는 외적변화가 포함될 것입니다. 사실상 내적변화(메타모르포시스metamorphosis)는 이 절정의 시대, 외적변화를 제외하고는 완전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너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1:6)입니다.

 

그날 사람이 이 죽음의 사람의 몸에서 건져질 때가 올 것입니다(7:24). 그날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자기에게 복종시킬 때 사용하는 능력을 발휘하사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자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게 만드실 것날이 될 것입니다. 이 내적변화 부분에서 성령의 사역은 마태복음 17장에서 설명되고, 정해졌습니다.